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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제미나이 3.1 Pro 출시…추론 성능 전작 대비 2배 이상 향상

구글, 제미나이 3.1 Pro 출시…추론 성능 전작 대비 2배 이상 향상
이미지 출처: 구글 블로그

구글(Google)이 복잡한 문제 해결에 특화된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Gemini) 3.1 Pro를 공개했다. 구글 제미나이 팀은 2월 19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번 모델을 소비자 및 개발자 제품 전반에 걸쳐 순차적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구글 블로그에 따르면, 3.1 Pro는 개발자용으로는 제미나이 API(Gemini API), 구글 AI 스튜디오(Google AI Studio), 제미나이 CLI(Gemini CLI), 에이전틱 개발 플랫폼 구글 안티그래비티(Google Antigravity), 안드로이드 스튜디오(Android Studio)를 통해 프리뷰 형태로 제공된다. 기업 고객은 버텍스 AI(Vertex AI)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Gemini Enterprise)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소비자는 제미나이 앱과 노트북LM(NotebookLM)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글은 앞서 지난주 과학·연구·공학 분야의 난제 해결을 목표로 제미나이 3 딥씽크(Gemini 3 Deep Think)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한 바 있다. 3.1 Pro는 바로 그 성과를 뒷받침하는 핵심 지능을 강화한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성능 지표에서도 뚜렷한 진전이 확인된다. 구글에 따르면, 모델이 완전히 새로운 논리 패턴을 얼마나 잘 풀어내는지 평가하는 벤치마크인 ARC-AGI-2(ARC-AGI-2)에서 3.1 Pro는 77.1%의 검증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3 Pro 대비 추론 성능이 두 배 이상 향상된 수치다.


구글은 3.1 Pro가 단순한 답변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작업을 위해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복잡한 주제를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설명하거나, 방대한 데이터를 하나의 뷰로 종합하거나, 창작 프로젝트를 구현하는 등 고난도 과제에 고급 추론 능력을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

실용적인 활용 사례로는 코드 기반 애니메이션 생성이 대표적이다. 3.1 Pro는 텍스트 프롬프트만으로 웹사이트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SVG(SVG)를 생성할 수 있다. 픽셀이 아닌 순수 코드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어떤 크기에서도 선명함을 유지하며, 기존 동영상 파일에 비해 파일 크기가 매우 작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구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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