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Dassault Systèmes)이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플랫폼 위에서 산업 혁신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새로운 AI 기반 전문가 범주인 ‘버추얼 동반자(Virtual Companions)’를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2026년 2월 24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이루어졌다.
다쏘시스템에 따르면, 버추얼 동반자는 산업 현장에서 혁신을 창출하고 테스트하며 검증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설계됐다. 지난해 3D유니버스(3D UNIV+RSES) 비전을 발표한 지 1년 만에, 다쏘시스템은 고객이 생성형 경제(Generative Economy)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버추얼 동반자는 총 세 가지로, 각각 산업 비즈니스 과제에 대해 상호보완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아우라(Aura)는 요구사항, 프로젝트, 변경사항 전반에 걸쳐 지식과 맥락을 조율해 팀이 복잡성을 관리하고 일관된 방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레오(Leo)는 설계부터 생산에 이르는 다양한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마리(Marie)는 소재, 화학, 제형, 치료 분야에 대한 심층 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복잡한 현상을 탐구하고 혁신적인 가설을 탐색한다.
다쏘시스템에 따르면, 버추얼 동반자는 단순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넘어선다. 산업 월드 모델(Industry World Models), AI, 그리고 물리 법칙과 재료 과학에 의해 검증된 멀티스케일·멀티디서플린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결합해, 수십 년간 축적된 산업 수준의 지식을 과학적 기반 위에 구현했다.
버추얼 동반자는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추론하며, 제품과 서비스의 구상부터 사용, 재생에 이르는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행동을 조율한다. 정확성, 추적 가능성, 신뢰성을 보장하고, 물리적으로 실재하기 전에 행동과 결과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 특징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3D익스피리언스 에이전틱 플랫폼(3DEXPERIENCE Agentic Platform)은 수천 개의 버추얼 동반자와 인간 간 비동기적 협업을 조율하면서, 데이터 주권 요구사항을 준수할 수 있도록 확장 가능하게 설계됐다.
파스칼 달로즈(Pascal DALOZ) 다쏘시스템 최고경영자(CEO)는 “생성형 경제에서 산업은 지식과 노하우를 생산하고, 이것이 새로운 객체를 만들어내는 진정한 가치의 원천”이라며, “이제 인간과 버추얼 동반자 간의 새로운 팀워크를 통해 보이지 않는 것을 가시화하고, 물리적으로 존재하기 전에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어 지식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를 통해 혁신 주기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가장 중요한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달로즈 CEO는 이번 버추얼 동반자를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6(3DEXPERIENCE World 2026) 행사에서 처음 공개했다. 버추얼 동반자 데모를 포함한 제너럴 세션 다시보기는 다쏘시스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버추얼 동반자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다쏘시스템의 모든 브랜드와 함께 활용 가능하다. 아우라는 이미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레오와 마리는 2026년 중 플랫폼을 통해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쏘시스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다쏘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