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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커뮤니케이션 리더들, AI 도구 활용 급증

2024 CommsIndex: AI Usage Surges Among Asia-Pacific Comms Heads
이미지 출처: 미드저니 생성

2024 CommsIndex: AI Usage Surges Among Asia-Pacific Comms Heads

생성형 AI 사용 및 친숙도 급격히 상승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업 내 커뮤니케이션 리더들 사이에서 생성형 AI 사용과 친숙도가 지난 12개월 동안 극적으로 증가했다. 아시아 태평양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협회(Asia-Pacific Association of Communication Directors, APACD)가 루더핀 아시아(Ruder Finn Asia)와 공공관계 연구소(Institute for Public Relations)와 공동으로 실시한 제4차 아시아 태평양 커뮤니케이션 인덱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 내 커뮤니케이션 리더의 82%가 ChatGPT와 같은 AI 도구가 일상적인 PR 및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효과적으로 자동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의 50%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생성형 AI 도구에 대한 친숙도와 사용에 관해 물었을 때도 유사하게 큰 증가세를 보였다. 응답자의 69%가 생성형 AI 도구에 매우 또는 상당히 친숙하다고 답했는데, 이는 작년의 30%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또한 51%가 생성형 AI 도구를 정기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12개월 전 6분의 1 미만이었던 것에 비해 큰 증가를 보인 것이다.

AI로 인한 일자리 손실 우려 감소

작년의 조사 결과가 AI로 인한 일자리 손실과 기술 격차에 대한 우려를 반영했던 것에 비해, 2024년에는 이러한 우려가 어느 정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일자리 손실에 대해 특별히 우려하는 응답자는 18%에 불과했는데, 이는 2023년의 30%에 비해 감소한 수치다. 전혀 우려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은 24%p 증가해 거의 40%에 달했다.

자동화로 인해 가장 위험에 처한 직종으로는 여전히 글쓰기와 편집 역할이 가장 많이 언급되었지만, 소셜 미디어 관리에 대한 우려는 감소했다. 대부분의 기업 내 리더들(56%)은 ChatGPT와 같은 도구를 기존 워크플로우와 프로세스에 통합하는 데 있어 주요 과제로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 소스와 자료의 정확성을 언급했다. 사용자 채택과 교육은 응답자의 5%만이 과제로 보고 있었다.

생성형 AI 도구의 적합한 활용 분야

응답자들은 지식 베이스와 데이터 분석을 생성형 AI 도구로 자동화하기에 가장 적합한 커뮤니케이션 업무 유형으로 동일하게 28%씩 선택했다. 이메일 자동화가 적합하다고 본 응답자는 18%에 불과했으며, 소셜 미디어 콘텐츠(13%), 내부 커뮤니케이션(10%), 미디어 관계(3%) 등에 대해서는 더 적은 지지를 보였다.

이번 CommsIndex 조사 결과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커뮤니케이션 리더들이 AI 기술, 특히 생성형 AI에 대해 빠르게 적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AI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고 실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는 앞으로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AI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임을 시사한다. 다만, 데이터 보안과 정보의 정확성 등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있어,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 원문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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