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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나합격의 AI 부캐 활용기] 자소서는 막히고, 면접은 떨리고, 합격은 멀 것만 같을 때

AI 매터스 기사 썸네일 [취준생 나합격의 AI 부캐 6인 활용기]
취준생 나합격의 AI 부캐 6인 활용기 (미드저니 생성)

방향 탐색부터 입사 준비까지

취업 준비 6개월차 나합격의 하루는 AI 툴을 여는 것으로 시작된다. 본격적인 취업 준비에 돌입하면서 챗GPT로 커리어 방향을 잡고, 클로드로 자소서를 다듬고, 캔바 AI와 미리캔버스로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퍼플렉시티로 기업을 분석하고, AI 음성모드로 면접을 연습한다.

막막한 취준 과정에서 AI를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면 우선 나합격을 따라해보면 어떨까? 나합격이 각 단계에서 어떤 AI 툴을 왜 골랐는지, 실제로 어떻게 활용했는지 구체적으로 따라가 보자.

[취준생 나합격의 AI 부캐 6인 활용기] 진로 탐색
챗GPT와 취업 진로 방향을 탐색 중인 나합격 (미드저니 생성)

STEP 1. 방향 탐색을 도와주는 멘토 — 직무도 모르는 채로 취준을 시작했다면

취준을 시작했는데 정작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조차 모르는 상태. 나합격도 처음엔 그랬다. 마케팅, 기획, 영업 사이에서 수주째 흔들리다가 챗GPT와 대화를 나눈 뒤 방향이 잡혔다.

나합격은 챗GPT에 자신의 전공, 아르바이트 경험, 동아리 활동, 관심사를 정리해서 입력했다. 그리고 이렇게 물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나에게 맞는 직무 3개를 추천하고, 각 직무의 핵심 역량과 내가 부족한 부분을 비교해줘.” 돌아온 건 단순한 직무 목록이 아니었다. 자신의 경험과 각 직무가 요구하는 역량 사이의 갭을 항목별로 정리한 분석이었다.

나합격은 취업 컨설턴트한테 받을 법한 피드백을 무료로, 즉시 받은 느낌이었다. 챗GPT는 그냥 ‘마케팅 해봐’가 아니라 ‘네 경험 중 이 부분이 이 직무랑 연결된다’는 식으로 설명했줬기 때문이다.

🔧 핵심 툴: 챗GPT

왜 썼나: 긴 대화 흐름을 유지하며 맥락을 기억하는 능력이 커리어 탐색처럼 여러 번 주고받아야 하는 질문에 잘 맞는다. 나의 정보를 상세하게 넣을수록 맞춤형 분석이 나온다는 점도 이 단계에 적합했다.

어떻게 썼나: 자신의 스펙·경험·관심사를 정리한 텍스트 통째 입력 → ‘나에게 맞는 직무 추천 + 역량 갭 분석’ 요청 → 결과를 바탕으로 타깃 직무 1개 확정.

STEP 2. 자소서 작성 도와주는 편집자 — 밤새 쓴 초안, AI로 퀄리티 UP!

직무를 정한 뒤 나합격은 자기소개서 작성에 들어갔다. 여기서 그가 지킨 원칙이 하나 있다. 초안은 반드시 스스로 쓴다는 것이다. AI는 초안이 완성된 다음에야 투입됐다.

초안을 완성한 뒤 나합격은 클로드에 글을 붙여넣고 두 가지를 요청했다. 논리 흐름 점검과 두괄식 재구성이다. 클로드는 문단 간 연결이 어색한 부분을 짚어주고, 핵심 주장이 뒤에 묻혀 있으면 첫 문장으로 끌어올려줬다. 챗GPT는 채용 공고에서 자주 등장하는 키워드를 추출하는 용도로 따로 활용했다.

두 툴을 굳이 나눠 쓴 이유도 있다. 클로드는 긴 글의 논리 구조를 잡는 데 강하고, 챗GPT는 공고 분석이나 키워드 추출처럼 빠른 작업에 유리하다는 걸 직접 써보며 깨달았기 때문이다.

🔧 핵심 툴: 클로드 + 챗GPT

왜 썼나: 클로드는 긴 글의 논리 흐름과 문장 연결을 정교하게 교정해주는 데 강점이 있고, 챗GPT는 공고 키워드 추출처럼 빠른 분석 작업에 유리하다. 두 툴의 역할을 목적에 따라 분리했다.

어떻게 썼나: 클로드: 자소서 초안 붙여넣기 → ‘논리 흐름 점검 + 두괄식 재구성 + 과장 표현 지적’ 요청. 챗GPT: 채용 공고 텍스트 입력 → ‘이 공고에서 자주 반복되는 역량 키워드 10개 추출’ 요청.

STEP 3. 포트폴리오디자이너 — 디자인 전공 아니어도, 보기 좋은 포폴을 만들 수 있다

나합격은 시각 디자인을 배운 적이 없다. 그런데도 그가 제출한 포트폴리오는 인사담당자에게 “깔끔하고 읽기 편하다”는 평을 받았다. 비결은 캔바 AI와 미리캔버스를 역할에 맞게 나눠 쓴 것이다.

커버 페이지와 이력서 레이아웃은 미리캔버스로 만들었다. 국내 채용 시장에 맞는 한국형 템플릿이 수천 개 준비돼 있어서, 대기업 채용 담당자들이 익숙하게 보는 양식에 가까운 디자인을 빠르게 찾을 수 있었다. 내지 슬라이드는 캔바 AI의 매직 디자인 기능을 썼다. 프로젝트 내용을 텍스트로 입력하면 AI가 슬라이드 레이아웃과 시각화 요소를 자동으로 제안해준다.

“미리캔버스는 ‘한국스러운’ 감각이 있어요. 반면 캔바 AI는 내지 콘텐츠처럼 내용 중심 슬라이드에 잘 어울리더라고요. 두 개를 조합하니까 커버부터 내지까지 일관성 있게 완성됐어요.”

미리캔버스 포트폴리오
다양한 미리캔버스 포트폴리오 (출처: 미리캔버스 호페이지)


🔧 핵심 툴: 캔바 AI + 미리캔버스

왜 썼나: 미리캔버스는 한국 채용 시장에 최적화된 템플릿이 풍부해 이력서·커버 제작에 강하고, 캔바 AI는 콘텐츠 슬라이드의 자동 레이아웃 생성에 강점이 있다. 두 툴의 장점을 페이지 유형에 따라 나눠 적용했다.

어떻게 썼나: 미리캔버스: 이력서·포폴 커버 디자인(한국형 템플릿 적용). 캔바 AI: 매직 디자인에 프로젝트 내용 입력 → 자동 생성 슬라이드 초안 수정 → 내지 완성.

[취준생 나합격의 AI 부캐 6인 활용기] 퍼플렉시티로 기업 분석하다 지친 나합격
면접 보기 전 퍼플렉시티로 기업 분석하다 살짝 피곤한 나합격 (미드저니 생성)


STEP 4. 최신 기업 정보 분석가 — 면접 전날 밤, 정보전에서 이기는 법

서류를 통과하고 면접 일정이 잡히면 나합격은 퍼플렉시티를 켠다. 일반 검색 엔진과 달리 퍼플렉시티는 실시간 웹 검색 결과를 AI가 요약하고 출처를 함께 보여준다. 흩어진 뉴스와 공시를 하나의 맥락으로 정리해주니 짧은 시간 안에 기업의 최신 상황을 파악하기가 훨씬 쉽다.

나합격이 즐겨 쓰는 방식은 이렇다. “[회사명]의 최근 3개월 주요 뉴스와 사업 이슈를 출처와 함께 요약해줘.” 이렇게 입력하면 최신 기사들이 맥락 있게 정리된다. 여기서 건진 정보로 면접에서 ‘최근 신사업 방향에 관심이 있다’는 식의 구체적인 언급을 자연스럽게 녹였다.

“챗GPT는 학습 데이터 기준 시점이 있어서 최신 이슈를 놓칠 때가 있어요. 퍼플렉시티는 오늘 뉴스도 잡아줘요. 면접 전날 마지막 확인은 항상 퍼플렉시티로 해요.”

🔧 핵심 툴: 퍼플렉시티

왜 썼나: 실시간 웹 검색 기반의 요약과 출처 제공이 가능하다. 기업 최신 동향처럼 시의성이 중요한 정보는 학습 데이터 기반 AI보다 실시간 검색 AI가 훨씬 정확하고 믿을 수 있다.

어떻게 썼나: 면접 전날 ‘[회사명] 최근 3개월 뉴스 및 사업 이슈 요약’ 요청 → 출처 확인 후 핵심 키워드 정리 → 면접 예상 질문과 연결해 답변 소재로 활용.

STEP 5. 프로 면접 코치 — 혼자 방에서, 실전처럼 떨어보는 법

나합격이 가장 공을 들인 단계는 면접 준비였다. 그는 챗GPT 보이스(ChatGPT Voice)와 클로드 음성 모드를 면접관 역할로 활용했다. 두 툴 모두 한국어 음성 인식 정확도가 높아서 자연스러운 대화형 연습이 가능하다.

방법은 이렇다. “너는 지금 [회사명] [직무] 최종 면접관이야. 나한테 압박 면접 질문을 해줘. 내 답변이 끝나면 논리 구조와 개선점을 피드백해줘.”라고 역할을 설정하면 AI가 실제 면접관처럼 질문을 던진다. 텍스트로만 연습할 때와 달리 말로 답변하면 발화 속도, 반복되는 필러 단어(어, 음, 그게 등) 같은 실전 습관을 스스로 인지할 수 있다는 게 핵심이다.

“처음엔 답변 하나에 ‘어’를 열 번 넘게 했어요. 반복하다 보니까 확실히 줄었고요. 텍스트로만 준비했으면 절대 몰랐을 거예요.”

챗GPT 보이스는 대화 흐름이 자연스럽고, 클로드는 답변 후 구조적인 피드백이 상대적으로 더 상세하다는 게 나합격의 평가다. 이 역시 두 툴을 상황에 맞게 병행하는 이유였다.

🔧 핵심 툴: 챗GPT 고급 음성 모드 + 클로드 음성 모드

왜 썼나: 텍스트 기반 연습으로는 실전 긴장감과 말하기 습관을 교정하기 어렵다. 한국어 음성 인식 정확도가 높은 대화형 AI로 연습해야 면접에 가장 가까운 환경이 만들어진다.

어떻게 썼나: 면접관 역할 설정 → 음성으로 질문 수신 → 말로 답변 → 피드백 요청 → 개선 답변 재작성. 같은 질문을 최소 3회 이상 반복 연습.

[취준생 나합격의 AI 부캐 6인 활용기] 합격
멋지게 합격하고 입사 준비를 하는 나합격



STEP 6. 기업 OT 전문가 — 면접에서 물어본 사내 AI, 입사 전에 미리 예습하다

최종 합격 통보를 받은 날, 나합격이 꺼낸 건 면접 노트였다. 면접 중 “팀에서 현재 사용 중인 협업 툴이나 AI 툴이 있나요?”라고 물어 적어둔 목록이었다. 노션 AI(Notion AI),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 사내 AI 검색 시스템 이름이 적혀 있었다.

입사까지 남은 2주 동안 그는 이 툴들을 직접 써봤다. 공식 문서와 유튜브 튜토리얼로 기본 기능을 익히고, 챗GPT에 “노션 AI의 실무 활용 사례를 업무 유형별로 정리해줘”라고 물어 실전 감각도 챙겼다. 목표는 딱 하나, 첫날부터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최소한의 준비를 갖추는 것이었다.

“면접에서 그 질문 하나가 합격 이후를 바꿨어요. 어떤 AI를 쓸 줄 아느냐보다, 그 회사에서 무슨 AI를 쓰는지 미리 아는 게 더 중요했어요.”

🔧 핵심 툴: 챗GPT + 각 툴 공식 문서

왜 썼나: 면접 중 파악한 사내 AI 툴을 입사 전에 익혀두면 온보딩 속도가 달라진다. ‘이미 써본 사람’과 ‘처음 보는 사람’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다.

어떻게 썼나: 면접에서 사내 툴 파악 → 공식 문서 + 유튜브 튜토리얼로 기본 기능 학습 → 챗GPT에 실무 활용 사례 질문 → 입사 첫날 바로 실전 투입.

나합격의 취업 성공 핵심은 AI 툴의 종류가 아니라 활용 방식이다. 그는 모든 단계에서 AI가 주는 결과를 생각하고 의존하지 않았다. 방향을 고민하고, 초안을 쓰고, 기업을 분석하는 주체는 언제나 나합격 자신이었다. AI는 그다음에 투입됐고, 각 툴의 강점을 파악해 목적에 맞게 나눠 쓴 것도 인상적이었다.

2026년 취업 시장에서 AI 툴 활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기본기다. 중요한 건 어떤 AI를 쓰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위해 어떻게 쓰느냐다. 나합격의 부캐들이 그걸 잘 보여준다.

— 본 기사는 가상의 인물 ‘나합격’의 취업 준비기를 컨셉으로 작성한 AI 툴 활용 콘텐츠입니다.




[취준생 나합격의 AI 부캐 활용기] 자소서는 막히고, 면접은 떨리고, 합격은 멀 것만 같을 때 - AI매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