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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문서 협업 도구 ‘캔버스’ 전면 출시…챗GPT 무료 사용자에게도 공개

오픈AI, 문서 협업 도구 '캔버스' 전면 출시…챗GPT 무료 사용자에게도 공개
이미지출처: 챗GPT 화면 캡쳐

오픈AI(OpenAI)가 문서 작성과 코딩을 위한 협업 도구인 ‘캔버스(Canvas)’를 모든 사용자에게 공개했다. 기존 플러스(Plus) 사용자 대상 베타 서비스를 거쳐 일반 사용자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오픈AI의 제품 책임자인 케빈(Kevin)은 이번 캔버스 출시에서 세 가지 주요 기능을 강조했다. 첫째, 모든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캔버스를 메인 모델에 통합했다. 둘째, 캔버스 내에서 파이썬(Python) 코드를 실행할 수 있게 됐다. 셋째, 사용자 정의 GPT에서도 캔버스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캔버스는 채팅GPT(ChatGPT)와 나란히 작업할 수 있는 분할 화면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왼쪽 채팅 창에서 대화하면서 오른쪽 캔버스에서 문서를 작성하고 편집할 수 있다.

시연에서 공개된 예시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동화 작성부터 물리학 에세이 피드백까지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문서 피드백 기능은 교수나 전문가의 관점에서 구체적인 코멘트를 제공하며, ‘Apply’ 버튼을 통해 제안된 수정사항을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캔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웹어셈블리(WebAssembly) 기반 파이썬 에뮬레이터를 통해 코드를 즉시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맷플롯립(Matplotlib) 등 파이썬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그래픽 생성이 가능하며, ‘Show Changes’ 버튼을 통해 Git과 유사한 방식으로 코드 변경 사항을 추적할 수 있다.

시연에서는 산타의 장난감 제조 물류를 분석하는 생키(Sankey) 다이어그램을 제작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코드 실행 중 오류가 발생하면 채팅GPT가 자동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사용자 정의 GPT에도 캔버스 기능이 추가됐다. 시연에서는 어린이들의 산타 편지에 자동으로 답장을 작성해주는 GPT가 소개됐다. 이 GPT는 편지 내용을 분석하고 산타의 특유의 말투로 답장을 작성하며, 캔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편집이 가능하다.

새로 만드는 GPT는 기본적으로 캔버스 기능이 활성화되며, 기존 GPT는 설정 화면의 기능 체크박스를 통해 캔버스 기능을 선택적으로 추가할 수 있다.

오픈AI는 이번 캔버스 출시로 무료 및 유료 사용자 모두가 향상된 문서 작성과 코딩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캔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픈AI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오픈AI, 문서 협업 도구 ‘캔버스’ 전면 출시…챗GPT 무료 사용자에게도 공개 – AI 매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