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허브(GitHub)가 18일(현지 시간) 블로그를 통해 자사 AI 코딩 도구인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을 VS코드(VS Code)에서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 세계 1억5천만 개발자들을 위한 깃허브의 새로운 도약이다.
깃허브 CEO 토마스 도메케(Thomas Dohmke)에 따르면, 깃허브는 오픈소스와 공개 협업을 시작으로 무료 비공개 저장소, 깃허브 액션(GitHub Actions)과 깃허브 코드스페이스(GitHub Codespaces)의 무료 사용 시간, 패키지와 릴리즈 스토리지 무료 제공 등 개발자들을 위한 무료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이제 깃허브는 코파일럿을 이 무료 서비스 목록에 추가하며 깃허브 코파일럿 프리(GitHub Copilot Free)를 출시했다.
깃허브 계정만 있으면 VS코드에서 자동으로 통합된 코파일럿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무료 버전에서는 매월 2,000회의 코드 완성 기능과 50회의 채팅 메시지를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앤트로픽의 클로드 3.5 소네트(Anthropic Claude 3.5 Sonnet)와 오픈AI의 GPT-4o 모델 중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코딩 관련 질문을 하거나 기존 코드를 설명받을 수 있으며, 버그를 찾아내는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다중 파일 편집이 가능하며, 코파일럿의 서드파티 에이전트를 사용하거나 자체 확장 프로그램을 구축할 수도 있다.
코파일럿 채팅은 이제 깃허브 대시보드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으며, 코파일럿 프리 버전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즉시 채팅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학생, 교육자, 오픈소스 메인테이너들을 위한 무제한 코파일럿 프로(Copilot Pro) 계정 무료 제공은 계속 유지된다. 이는 교육과 오픈소스 개발을 지원하려는 깃허브의 의지를 보여준다.
해당 기사의 원문은 깃허브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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