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가 집단 구성… 데이비드 삭스 책임자로 임명
도널드 트럼프(Donald J. Trump)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3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Truth Social)을 통해 차기 정부의 디지털 자산과 인공지능(AI) 정책을 이끌어갈 핵심 인사들의 영입을 발표했다.
트럼프는 데이비드 삭스(David Sacks)를 암호화폐 차르(Crypto Czar)로 임명하고, 암호화폐 업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통령 디지털자산자문위원회(Presidential Council of Advisers for Digital Assets)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보 하인스, 디지털자산자문위원회 전무이사로 선임
예일대학교(Yale University)와 웨이크포레스트 로스쿨(Wake Forest University Law School)을 졸업한 보 하인스(Bo Hines)가 디지털자산자문위원회의 전무이사를 맡게 됐다. 하인스는 삭스와 협력해 디지털 자산 분야의 혁신과 성장을 촉진하고, 업계 리더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들은 암호화폐 산업이 미국의 기술 발전의 핵심 분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출신 크리슈난, AI 정책 총괄
스리람 크리슈난(Sriram Krishnan)은 백악관 과학기술정책국(White House Office of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의 인공지능 선임정책고문으로 임명됐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에서 윈도우 애저(Windows Azure)의 창립 멤버로 경력을 시작한 크리슈난은 데이비드 삭스와 긴밀히 협력하며 미국의 AI 분야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게 된다. 그의 주요 임무는 미국의 AI 리더십을 유지하고, 대통령과학기술자문위원회(President’s Council of Advisors on Science and Technology)와 협력해 정부 전반의 AI 정책을 조율하는 것이다.
트럼프는 이번 인사를 통해 차기 정부에서 디지털 자산과 AI를 미국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줬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영입함으로써 미국의 디지털 기술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발표 내용은 트럼프 개인 트루스소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