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딘이 읽어주는 뉴스, 전설적 스타들의 목소리가 되살아나다

이미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유명 스타가 책을 읽어준다면?

AI 오디오 플랫폼 ‘일레븐랩스(IIElevenLabs)’의 ‘리더 앱(Reader App)’은 AI 음성을 통해 모든 텍스트를 들을 수 있는 앱이다. 이 앱은 기사, PDF, ePub, 뉴스레터, 전자책 등 다양한 텍스트를 AI 음성으로 제공한다. 또한, 방대한 음성 라이브러리를 통해 콘텐츠, 분위기, 또는 상황에 맞는 음성을 탐색해 선택할 수 있다.

‘일레븐랩스’는 최근 고인이 된 유명 인사들의 유산을 관리하는 조직과 파트너십 맺고 ‘리더 앱’의 음성 라이브러리에 전설적인 스타들의 목소리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제 ‘리더 앱’에서 L. 프랭크 바움(L. Frank Baum)의 오즈의 마법사(The Wonderful Wizard of Oz)에서 앨리스 역을 맡은 주디 갈랜드(Judy Garland)부터 제임스 딘(James Dean), 로렌스 올리비에 경(Sir Laurence Oliver)과 같은 유명인의 목소리로 콘텐츠를 들을 수 있다.

주디 갈랜드의 딸이자 갈랜드 이스테이트(Garland Estate)의 대표인 리자 미넬리(Liza Minnelli)는 “어머니를 사랑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어머니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 가족은 ‘일레븐랩스’가 제공하는 놀라운 신기술을 통해 어머니의 새로운 팬을 확보하고, 어머니가 세상에 남긴 독보적인 유산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흥분되는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일레븐랩스’의 파트너십 책임자인 더스틴 블랭크(Dustin Blank)는 “주디 갈랜드, 제임스 딘, 버트 레이놀즈, 로렌스 올리비에 경은 역사상 가장 유명한 배우들이다. 우리는 그들의 유산을 깊이 존중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우리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ElevenLabs의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