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ES 2025]엔비디아, 영상도 보고 언어도 이해하는 ‘네모트론’ 모델군 공개… AI 에이전트 시대 연다

[CES 2025]엔비디아, 영상도 보고 언어도 이해하는 '네모트론' 모델군 공개... AI 에이전트 시대 연다
이미지출처: 엔비디아

엔비디아가 CES 2025 키노트를 통해 기업용 에이전트형 AI 개발을 위한 ‘라마 네모트론(Llama Nemotron)’ 대규모 언어 모델군을 공개했다. 이는 6억 5천만 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메타의 라마(Llama) 기반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영상·언어 이해하는 진화된 AI 에이전트

엔비디아는 AI 에이전트의 시각 기능 강화를 위해 ‘코스모스 네모트론(Cosmos Nemotron)’ 비전-언어 모델과 ‘엔비디아 님(NVIDIA NIM)’ 마이크로서비스도 함께 선보였다. 이를 통해 자율 기계, 병원, 상점, 창고는 물론 스포츠 경기, 영화, 뉴스 등의 영상을 분석하고 대응하는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

메타와의 협력으로 완성도 높인 네모트론

메타의 생성형 AI 부문 부사장 아마드 알-달레는 “에이전트형 AI는 AI 개발의 새로운 영역이며, 효율적이고 정확한 AI 에이전트 구현을 위해서는 LLM 시스템의 전체적인 최적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엔비디아와 메타의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신속하게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기업 규모별 맞춤형 모델 제공

라마 네모트론 모델군은 나노(Nano), 슈퍼(Super), 울트라(Ultra) 세 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나노는 PC와 엣지 디바이스용 저지연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됐으며, 슈퍼는 단일 GPU에서 높은 정확도와 처리량을 제공한다. 울트라는 데이터센터급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고 정확도 모델이다.

글로벌 기업들의 도입 러시

SAP와 서비스나우(ServiceNow) 등 주요 AI 에이전트 플랫폼 기업들이 새로운 라마 네모트론 모델 도입을 선언했다. SAP의 AI 최고책임자 필립 헤르치히는 SAP의 ‘졸(Joule)’을 통해 수억 명의 기업 사용자들이 이전보다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비스나우의 플랫폼 AI 부문 부사장 제러미 반스도 엔비디아의 새로운 오픈 라마 네모트론 모델이 모든 산업 분야에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고급 AI 에이전트 서비스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이번 모델을 엔비디아 개발자 프로그램 회원들에게 개발, 테스트, 연구 목적으로 무료로 제공하며, 빌드.엔비디아닷컴과 허깅페이스(Hugging Face)를 통해 곧 다운로드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기업들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PC, 워크스테이션에서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이를 활용할 수 있다.


기사에 인용된 키노트 원문은 [CES 2025 엔비디아 기조연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CES 2025]엔비디아, 영상도 보고 언어도 이해하는 ‘네모트론’ 모델군 공개… AI 에이전트 시대 연다 – AI 매터스 l AI Mat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