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개인 및 가족용 마이크로소프트365(Microsoft 365) 구독 서비스에 인공지능(AI) 비서 코파일럿(Copilot)을 통합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6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최대 6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365(Microsoft 365) 패밀리 구독 요금을 연간 130달러로 30%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워드(Word), 엑셀(Excel), 파워포인트(PowerPoint), 아웃룩(Outlook), 원노트(OneNote) 등 주요 앱에서 8400만 소비자 구독자가 코파일럿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독자들은 매월 할당된 AI 크레딧으로 각종 AI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가격 인상은 워드(Word), 엑셀(Excel)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요 오피스 앱에 새롭게 추가된 AI 기능에 대한 가치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 구독자의 경우 43% 인상된 연간 10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새로운 가격은 신규 구독자에게는 즉시 적용되며, 기존 구독자들은 갱신 시점부터 적용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프라이버시에 대한 우려를 고려해 투명성 원칙을 강조했다.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365 앱에서 코파일럿 사용 시 프롬프트, 응답, 파일 내용을 기초 모델 학습에 사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해당 발표는 마이크로소프트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출처: 마이크로소프트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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