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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AI 연구소 출신 인재들 영입 논란

딥시크,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AI 연구소 출신 인재들 영입 논란
이미지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중국의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지난달 미국 테크기업들의 주가 1조 달러 폭락을 촉발한 가운데, 이 회사의 핵심 인력 상당수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중국 연구소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다.

뉴욕포스트가 10일(현지 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딥시크의 현직 직원 최소 4명이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아시아(Microsoft Research Asia)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에는 AI 얼라인먼트팀(AI Alignment Team) 책임자도 포함됐다. 해당 팀장은 2013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아시아에서 연구인턴과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다른 연구원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6년 동안 자연어 컴퓨팅 그룹에서 연구인턴으로 일했다. 이들은 모두 시장을 흔든 딥시크의 R1 추론 모델 연구 논문에서 핵심 기여자로 이름을 올렸다.

딥시크는 600만 달러 미만의 비용으로 AI 챗봇을 개발했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엔비디아(NVIDIA)의 최신 칩을 사용하지 않고도 이룬 놀라운 성과에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오픈AI(OpenAI)는 딥시크가 자사의 기술을 부적절하게 사용해 경쟁 모델을 훈련시켰다는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딥시크의 챗봇이 틱톡(TikTok)과 같은 국가안보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IP 주소부터 키스트로크까지 광범위한 데이터를 수집해 중국 서버에 저장하고 있어, 중국 공산당의 법률 적용을 받기 때문이다.

조시 홀리(Josh Hawley) 상원의원은 “미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연구를 수행해 우리의 최대 경쟁자를 강화하고 우리의 힘을 약화시키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직 인턴 몇 명이 딥시크의 최근 성공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면 딥시크의 성과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연관성을 일축했다.

해당 기사의 원문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딥시크,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AI 연구소 출신 인재들 영입 논란 – AI 매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