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 블로그에 10일(현지 시간) 공개된 연설문에 따르면,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CEO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I 액션 서밋(AI Action Summit)’에서 AI 혁신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피차이 CEO는 “AI는 개인용 컴퓨터나 모바일로의 전환보다 더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인터넷보다 더 많은 정보 민주화를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8개월 동안 개발자들의 토큰(정보 처리 단위) 처리 비용이 97% 감소했다”며 “백만 토큰당 4달러이던 비용이 13센트로 줄었고, 이런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차이 CEO는 구글이 지난 10년간 AI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고 밝혔다. 그 결과 제미니(Gemini)와 같은 첨단 AI 모델을 개발했으며, 구글 맵스(Maps), 검색(Search), 안드로이드(Android) 등 20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7개 제품에 AI 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AI를 통해 구글 번역기(Google Translate)에 110개 이상의 새로운 언어를 추가했다. 현재 총 249개 언어를 지원하며, 이 중 60개는 아프리카 언어다.
의료 분야에서는 파리의 퀴리 연구소(Institut Curie)와 협력해 여성 암 치료 개선을 위한 AI 연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인도와 태국에서는 당뇨성 망막증 조기 발견을 위해 600만 건의 AI 스크리닝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피차이 CEO는 AI 발전을 위해 ▲혁신가 생태계 조성 ▲인프라 구축 ▲인력 양성 ▲책임있는 AI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글은 2025년에 약 750억 달러의 자본 지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구글과 함께 성장하기(Grow with Google)’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1억 명에게 디지털 기술 교육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발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구글 블로그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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