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AI로 디지털 생태계의 혁신 주도… 파리 ‘AI 액션 서밋’서 비전 공개

네이버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I 액션 서밋 2025(AI Action Summit 2025)’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생태계 확장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네이버가 11일(한국 시간)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서밋에는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UN) 사무총장, 페테리 오르포 핀란드 총리,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기업 대표로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Alphabet) CEO만이 패널로 초청됐다.

최수연 대표는 11일(현지시간) ‘지속 가능한 AI의 미래’ 세션에서 “네이버는 핵심 AI 원천 기술과 수천만 명이 사용하는 대규모 서비스를 동시에 보유한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네이버는 AI 기술을 다양한 서비스에 접목하고 있다. 네이버웹툰(NAVER WEBTOON)은 AI 큐레이션으로 이용자 맞춤형 작품을 추천하고, AI 채색 도구로 작가들의 창작을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속 가능한 AI 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도린 보그단 마틴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사무총장은 네이버의 ‘지속 가능한 AI 연합체(Coalition for Sustainable AI)’ 합류를 환영했다. 이번 AI 정상회의는 2023년 런던, 2024년 서울에 이어 3회째를 맞았다. 네이버는 세 차례 모두 공식 초청받아 참석하며 글로벌 AI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최 대표는 “AI는 기술적 진보를 넘어 사람들이 더 풍요로운 디지털 환경을 경험하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네이버는 AI 기술을 통해 디지털 생태계를 더욱 다양하고 섬세하게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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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네이버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