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KRAFTON)이 11일(한국 시간) 2024년 연간 및 4분기 실적발표회를 열고 오픈AI(OpenAI)와 엔비디아(NVIDIA)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게임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크래프톤은 AI 기반 게임 캐릭터인 CPC(Co-Playable Character) 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는 게임 내 NPC(Non-Player Character)를 넘어 플레이어와 실제 상호작용이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AI 캐릭터다.
특히 인도 시장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의 성공을 기반으로 AI 기술이 접목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유저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크래프톤은 AI 기술 혁신을 통해 향후 5년 내 기업가치를 현재의 2배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출 목표를 7조 원으로 설정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단순한 게임 개발사를 넘어 AI 기술로 미래의 게임 경험을 창조하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확장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2024년 매출 2조 7,098억 원, 영업이익 1조 1,825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1.8%, 54%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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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크래프톤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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