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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삼성 출신 엔지니어가 설립한 한국 AI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 인수 추진

메타, 삼성 출신 엔지니어가 설립한 한국 AI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 인수 추진
이미지출처: FuriosaAI

포브스(Forbes)가 10일(현지 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메타(Meta)가 한국의 AI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AI(FuriosaAI)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소식통들은 메타의 이번 인수가 이르면 이달 중 성사될 수 있다고 전했다. 마크 저커버그가 이끄는 메타는 엔비디아(Nvidia) 반도체 공급 부족과 대체칩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퓨리오사AI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퓨리오사AI는 이에 대해 “추측성 보도에 대해 답변할 수 없다”고 밝혔으며, 메타 측은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2017년 설립된 퓨리오사AI는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와 AMD 출신의 백준호 대표가 이끌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대만의 글로벌유니칩(Global Unichip Corp)과 협력해 개발한 ‘RNGD(레네게이드)’ 칩을 공개했다. RNGD 칩은 최신 GPU가 최대 1,200와트의 전력을 소비하는 것과 달리 150와트의 열설계 전력(TDP)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SK하이닉스의 HBM3 메모리를 탑재해 엔비디아 H100 GPU 대비 와트당 성능이 3배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퓨리오사AI는 최근 크릿벤처스(CRIT Ventures)로부터 2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네이버(Naver)와 DSC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총 1,700억원의 벤처 투자를 받았다. 2023년 실적에서는 매출이 전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3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637억원으로 전년의 512억원에서 개선됐다. 이번 인수 추진은 메타,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대형 기술기업들이 자체 반도체 개발에 나서는 가운데 이뤄졌다. 로이터(Reuters)에 따르면, 오픈AI(OpenAI)도 수개월 내 첫 자체 칩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퓨리오사AI의 경쟁사인 리벨리온(Rebellions)이 최근 SK하이닉스 투자사 사피온(Sapeon)과 합병을 완료해 한국 최초의 AI반도체 유니콘 기업이 됐다.

해당 기사의 원문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퓨리오사AI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메타, 삼성 출신 엔지니어가 설립한 한국 AI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 인수 추진 – AI 매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