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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최신 AI 모델 라마(Llama 3.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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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메타(Meta) 홈페이지

최근 메타(Meta)는 오픈 소스 대규모 언어 모델인 ‘라마(Llama) 3.1’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라마 3.1’은 성능과 기능 면에서 크게 향상된 모델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라마 3.1’ 모델은 세 가지로 구성되며, AI 모델의 성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인 ‘파라미터(Parameter)’의 개수에 따라 405B 모델, 70B 모델, 8B 모델로 분류된다. 메타는 이중 가장 성능이 뛰어난 405B 모델에 초점을 두고 있다.  

‘라마 3.1 405B’ 모델은 일반 지식 처리, 수학, 다국어 번역, 도구 사용 등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 특히 128K 토큰의 확장된 컨텍스트 길이를 지원하여 복잡한 텍스트와 대화의 맥락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8개 언어를 지원하여 글로벌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모델은 사용자가 지시한 프롬프트에 대한 유용한 답변을 제공하면서도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엄격한 데이터 학습 및 필터링 과정을 거쳤다. 

출처: 메타(Meta) 홈페이지

이번 출시를 위해 메타는 다양한 언어를 포함한 150개 이상의 벤치마크 데이터 셋에서 성능을 평가했다. 또한 ‘라마 3.1’과 경쟁할 언어 모델에 대한 성능 평가를 실시했는데, 그 결과 ‘라마 3.1’은 ‘지피티-4(GPT-4)’, ‘지피티-4o(GPT-4o)’, ‘클라우드 3.5 소네트(Claude 3.5 Sonnet)’ 등 주요 언어 모델들과 비교했을 때 경쟁력 있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메타는 ‘라마 3.1’을 통해 더 많은 개발자들이 맞춤형 에이전트 및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라마 3.1 405B’ 모델은 ‘합성 데이터 생성’과 ‘모델 경량화’와 같은 새로운 기능을 통해 개발자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한다. ‘합성 데이터 생성’은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상의 데이터를 만들어내 더 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확보하여 AI 모델을 효율적으로 학습시킬 수 있게 한다. ‘모델 경량화’는 AI 모델을 더 작고 가볍게 만들어, 다양한 기기에서 빠르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따라서 이 모델은 고성능 AI 솔루션이 필요한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들에게 더 뛰어난 성능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자신만의 맞춤형 AI 도우미를 만들고, 새로운 방식으로 AI를 작동시킬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메타 뉴스룸에서 확인 가능하다. 




메타, 최신 AI 모델 라마(Llama 3.1) 공개  – AI 매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