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19일(현지 시간) 자사 블로그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구글이 과학자들을 위한 새로운 인공지능 시스템인 ‘AI 공동연구원(AI co-scientist)’을 출시했다. 이 시스템은 제미나이 2.0(Gemini 2.0)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과학자들의 새로운 가설 수립과 연구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자들은 자연어로 연구 목표를 지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질병을 유발하는 미생물의 확산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면, AI 공동연구원은 검증 가능한 가설을 제안한다. 또한 관련된 기존 연구 문헌을 요약하고 가능한 실험 접근 방식도 제시한다.
구글은 AI 공동연구원이 과학적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것이 아닌 전문가들의 연구 자료 수집과 작업 개선을 돕는 협업 도구라고 강조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연구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할지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현재 구글의 신뢰할 수 있는 테스터 프로그램(Trusted Tester Program)에 참여하는 과학자들이 AI 공동연구원에 먼저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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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구글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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