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가 생성형 AI 서비스 ‘버텍스 AI(Vertex AI)’의 최신 요금제를 공개했다. 특히 고품질 비디오 생성 모델인 ‘비오 2(Veo 2)’의 가격은 초당 0.5달러로 책정됐다.
비오 2, 초당 0.5달러로 고품질 영상 생성
구글 클라우드에 따르면, 비오 2는 텍스트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주제와 스타일의 고품질 비디오를 생성하는 모델이다. 이 모델은 실제 물리 현상과 인간의 움직임, 표정의 뉘앙스를 향상된 수준으로 이해하고 표현한다. 비오 2의 요금은 초당 0.5달러로 책정됐다. 이는 1분 분량의 영상을 생성하는 데 30달러(한화 약 42,960원), 1시간 분량은 1,800달러(한화 약 258만원)의 비용이 발생한다는 의미다.
제미니(Gemini) 2.0 요금제 상세
구글은 최신 대형 언어 모델(LLM)인 제미니 2.0의 요금제도 함께 공개했다. 제미니 2.0은 토큰 기반으로 과금되며, 실패한 요청(400 또는 500 에러)에 대해서는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제미니 2.0 플래시(Flash)의 경우:
- 입력 토큰 100만 개당 0.15달러
- 오디오 입력 토큰 100만 개당 1달러
- 출력 텍스트 토큰 100만 개당 0.60달러
제미니 2.0 플래시 라이트(Flash Lite)는 2025년 2월 25일부터 과금이 시작되며, 더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 입력 토큰 100만 개당 0.075달러
- 오디오 입력 토큰 100만 개당 0.075달러
- 출력 텍스트 토큰 100만 개당 0.30달러
구글 검색 그라운딩 및 배치 API 요금
제미니 2.0 플래시는 하루 최대 1,500개의 그라운딩 요청을 무료로 제공하며, 이를 초과하는 요청에 대해서는 1,000개당 35달러의 요금이 부과된다. 일일 최대 100만 개의 요청까지 지원하며, 그 이상은 계정 팀과 협의해야 한다. 배치 API를 사용할 경우 50% 할인된 가격으로 모델을 이용할 수 있다. 제미니 2.0 플래시의 경우 배치 API 사용 시 입력 토큰 100만 개당 0.075달러, 오디오 입력 토큰 100만 개당 0.50달러, 출력 텍스트 토큰 100만 개당 0.30달러로 책정됐다.
멀티모달 및 임베딩 서비스
구글 클라우드는 이미지 생성 모델인 ‘이마젠 3(Imagen 3)’도 제공한다. 이마젠 3는 텍스트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이미지를 생성, 편집, 사용자 지정할 수 있으며, 이미지당 0.04달러의 요금이 부과된다. 이마젠 3 패스트(Fast)는 더 빠른 이미지 생성이 가능하며 이미지당 0.02달러의 요금이 부과된다.
멀티모달 임베딩 서비스는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를 입력으로 받아 임베딩을 생성한다:
- 텍스트 입력: 1,000자당 0.0002달러
- 이미지 입력: 이미지당 0.0001달러
- 비디오 플러스: 초당 0.0020달러(분당 최대 15개 임베딩)
- 비디오 스탠다드: 초당 0.0010달러(분당 최대 8개 임베딩)
- 비디오 에센셜: 초당 0.0005달러(분당 최대 4개 임베딩)
컨텍스트 캐싱으로 비용 최적화
구글 클라우드는 컨텍스트 캐싱 기능을 통해 제미니 입력 토큰 처리 비용을 75% 절감하고 콘텐츠 생성 지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캐시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시간에 따라 ‘컨텍스트 캐시 스토리지’ 요금이 결정된다.
캐시된 컨텍스트를 생성할 때는 표준 입력 토큰 비용이 청구되지만, 캐시 히트가 발생하면 정상 입력 비용 대신 ‘캐시된 입력’ 요금이 적용된다. 스토리지와 입력 모두 데이터 크기는 제미니 입력 가격 계산과 동일한 방식으로 계산된다.
기사는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서비스 요금제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특히 비디오 생성 모델인 비오 2의 가격 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다양한 AI 모델과 서비스의 가격 정보를 상세히 제공하고 있다.
해당 기사의 원문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비오2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관련 콘텐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