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OpenAI)가 연구 혁신과 교육 혁명을 위한 새로운 컨소시엄 ‘NextGenAI’를 출범했다. 4일(현지 시간) 오픈AI가 자사 홈페이지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에는 15개 주요 연구기관이 참여하며, 오픈AI는 5천만 달러 규모의 연구 지원금과 컴퓨팅 자원, API 접근 권한을 제공할 예정이다.
NextGenAI는 칼텍(Caltech),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시스템, 듀크 대학교(Duke University), 조지아 대학교(University of Georgia), 하버드 대학교(Harvard University), 하워드 대학교(Howard University),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미시간 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 미시시피 대학교(University of Mississippi), 오하이오 주립대학교(The Ohio State University), 옥스퍼드 대학교(University of Oxford), 시앙스포(Sciences Po), 텍사스 A&M 대학교(Texas A&M University), 보스턴 어린이 병원(Boston Children’s Hospital), 보스턴 공공 도서관(Boston Public Library) 및 오픈AI를 창립 파트너로 두고 있다. 각 기관은 의료 혁신부터 교육 재구성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해 고영향력 과제에 도전하고 있다.
NextGenAI 참여 기관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혁신적인 연구를 진행 중이다. 오하이오 주립대학교는 디지털 헬스, 첨단 치료제, 제조, 에너지, 이동성 및 농업 분야에서 AI를 활용해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교육자들은 AI를 사용해 고급 학습 모델을 만들고 있다. 하버드 대학교와 보스턴 어린이 병원 연구원들은 오픈AI 도구와 NextGenAI 지원금을 활용해 환자가 특히 희귀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진단을 찾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의료 의사 결정에서 AI를 인간 가치와 일치시키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듀크 대학교 과학자들은 AI를 사용해 메타사이언스 연구를 선도하며, AI가 가장 큰 혜택을 줄 수 있는 과학 분야를 식별하고 있다.
NextGenAI는 미래 AI 인재 양성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텍사스 A&M은 NextGenAI 자원을 활용해 생성형 AI 리터러시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며, 학술 환경에서 AI의 책임 있는 사용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MIT 학생과 교수진은 오픈AI의 API와 컴퓨팅 자원을 활용해 자체 AI 모델을 훈련하고 미세 조정하며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하워드 대학교는 AI를 활용해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새로운 교육 방법을 실험하며, 대학 운영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미래 리더로서 준비시키기 위한 실무 AI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옥스퍼드 대학교는 광범위한 연구 의제, 교육 및 대학 운영을 위해 AI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유명한 보들리안 도서관(Bodleian Library)은 희귀 텍스트를 디지털화하고 오픈AI의 API를 사용해 이를 옮겨 적어, 전 세계 학자들이 수백 년 된 지식을 새롭게 검색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미시시피 대학교는 교육, 연구 및 서비스라는 핵심 임무에 AI를 통합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학생, 교수진 및 지역 사회에 혜택을 주는 AI 기반 솔루션을 발전시키고 있다. 미국 최초의 대규모 무료 시립 공공 도서관인 보스턴 공공 도서관은 공공 도메인 자료를 디지털화하고 AI를 사용해 모든 계층의 이용자가 정보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이니셔티브는 오픈AI가 2024년 5월에 출시한 대학 전체에 ChatGPT 접근을 제공하는 ChatGPT Edu에 이어, 교육에 대한 오픈AI의 약속을 확장한다. NextGenAI는 기관들에 오픈AI의 API와 중요한 혁신을 주도할 자금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노력을 보완한다. 이 컨소시엄은 학계와 산업 간의 중요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AI의 혜택이 전 세계 연구소, 도서관, 병원 및 교실로 확대되도록 보장할 것이다.
해당 발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오픈AI
기사는 클로드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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