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26일(한국 시간) 서울에서 개최한 AI 투어 행사에서 새로운 AI 에이전트인 ‘코파일럿 리서처(Copilot Researcher)’와 ‘애널리스트(Analyst)’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는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가 추진하는 AI 플랫폼 전략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발표는 새로운 AI 에이전트인 ‘리서처’와 ‘애널리스트’의 공개였다. 나델라는 “이 두 에이전트는 추론 모델을 활용하여 기업 데이터 전반에 걸쳐 고도의 분석과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서 시연을 담당한 켈리는 “최신 LLM(대규모 언어 모델)의 발전으로 AI가 놀라운 추론 및 문제 해결 능력을 갖게 되었다”면서, “오픈AI(OpenAI)의 O3 모델을 업무 환경에 최적화하여 두 개의 새로운 에이전트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리서처’는 이메일, 회의 내용, 채팅, 파일 등 작업 데이터를 참조하여 고급 조정 및 심층 검색 알고리즘을 활용한다. 사용자의 질문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요청하고, 여러 데이터 소스를 검토하며 실시간으로 추론을 진행한다. ‘애널리스트’는 숙련된 데이터 과학자처럼 사고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정리되지 않은 복잡한 원시 데이터를 분석하여 몇 분 만에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파이썬(Python) 코드를 자동으로 실행하고 사용자가 입력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시각화한다.
나델라는 코파일럿 시스템이 이미 기업 생산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에서 고객 지원 속도가 12배 빨라졌으며, 마케팅 전환율은 20% 이상 증가했다. 인사 자원 셀프 서비스 영역에서는 35%의 성과 향상이 있었다고 밝혔다.
해당 키노트 영상은 링크에서 볼 수 있다.
이미지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기사는 클로드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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