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Adobe)는 2일(현지시간)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Firefly Video Model)을 기반으로 한 ‘생성형 확장(Generative Extend)’ 기능을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에 정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능은 영상과 오디오 클립의 길이를 인공지능을 사용해 즉시 확장할 수 있게 해준다. 생성형 확장은 이제 4K 해상도와 세로형 비디오를 지원하여 소셜 미디어용 콘텐츠 제작에도 최적화됐다. 편집자들은 클릭 후 드래그하는 간단한 동작만으로 사실적인 영상과 오디오 확장이 가능해져 타임라인 조정에 전례 없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번에 정식 출시된 ‘미디어 인텔리전스(Media Intelligence)’ 기능은 편집자들이 테라바이트 단위의 영상 데이터에서 원하는 클립을 몇 초 안에 찾을 수 있게 해준다. 이 AI 기반 기능은 클립 내용(객체, 위치, 카메라 각도)이나 메타데이터(촬영 날짜, 카메라 유형)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검색할 수 있게 한다. 프리미어 프로의 또 다른 중요한 업그레이드는 ‘AI 자막 번역(Caption Translation)’ 기능으로, 자막을 27개 언어로 몇 초 만에 번역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콘텐츠 제작자들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할 때 워크플로우를 중단시키지 않고도 다국어 자막을 쉽게 추가할 수 있게 해준다.
‘색상 관리(Color Management)’ 기능은 거의 모든 카메라의 로그 영상을 HDR 및 SDR로 자동 변환하는 완전히 새로운 색상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편집자는 피부톤, 생생한 색상, 향상된 다이나믹 레인지로 더 아름다운 영상을 만들 수 있다. ‘아노라(Anora)’의 작가, 감독, 편집자인 션 베이커(Sean Baker)는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는 빠른 편집부터 세부적이고 복잡한 시퀀스까지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과 능력 때문에 내게 항상 유용한 도구였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어도비의 최신 프리미어 프로와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 업데이트는 오늘부터 일반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프리미어 프로는 한정된 시간 동안 생성형 확장 기능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새로운 업데이트는 4월 6일부터 9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25 NAB 쇼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해당 발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어도비
기사는 클로드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