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YouTube)가 3일(현지 시간) 자사 블로그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제작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쇼츠(Shorts)에 새로운 크리에이션 도구 5가지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쇼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튜브 쇼츠 크리에이션 그룹 제품 관리자인 바딤 라브루식(Vadim Lavrusik)에 따르면, 크리에이터들의 최우선 요청 사항이었던 새롭게 개선된 비디오 에디터가 출시된다. 이 에디터를 통해 사용자들은 각 클립의 타이밍을 확대 및 스냅 기능으로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고, 클립을 재배열하거나 삭제하여 러프 컷을 만들 수 있으며, 음악이나 시간별 텍스트를 추가하고 쇼츠를 미리 볼 수 있다. 유튜브는 이러한 기능들이 쇼츠 앱 내 편집을 간소화하기 위한 첫 단계라고 밝혔다.
두 번째 도구로는 비트에 맞춘 편집 기능이 추가된다. 사용자가 노래를 선택하면 이 도구가 자동으로 클립을 음악의 리듬에 맞춰 정렬해, 수동 동기화의 번거로움을 제거한다. 이를 통해 비트에 맞춘 부드러운 쇼츠 제작이 가능해진다.
또한, 트렌드를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해서는 템플릿 기능도 강화된다. 이제 갤러리에서 사진을 불러와 템플릿에 사용할 수 있으며, 곧 템플릿에 다양한 효과도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쇼츠 템플릿을 사용할 경우 원 크리에이터에게 자동으로 출처가 표기된다.
네 번째 기능으로는 이미지 스티커 기능이 추가된다. 이는 올 봄 후반에 출시될 예정으로, 갤러리에서 직접 이미지 스티커를 쇼츠에 추가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패션 인스피레이션과 같은 예시를 더 쉽게 공유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진정한 개인 맞춤형 표현을 위한 AI 스티커 생성 기능도 올 봄에 출시된다. 간단한 텍스트 프롬프트로 원하는 스티커를 설명하면, AI가 이를 생성해준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만의 독특하고 개성 있는 스티커를 만들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
유튜브는 이러한 새로운 쇼츠 기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유튜브 최고 제품 책임자인 조한나 불리히(Johanna Voolich)와 르네 리치(Rene Ritchie)가 진행하는 ‘릴리즈 노트(Release Notes)’ 최신 에피소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번 발표는 유튜브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도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쇼츠 크리에이터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새로운 도구들은 올 봄 중으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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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유튜브
기사는 클로드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