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Anthropic)이 9일(현지 시간) 인공지능 비서 클로드(Claude)의 상위 요금제인 ‘맥스 플랜'(Max Plan)의 세부 사용 한도를 공개했다. 맥스 플랜은 기존 프로(Pro) 요금제보다 최대 20배 더 많은 사용량을 제공하며, 가격대와 필요에 따라 두 가지 옵션 중 선택할 수 있다.
앤트로픽에 따르면, 맥스 플랜은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확장된 사용량'(Expanded Usage)과 ‘최대 유연성'(Maximum Flexibility)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확장된 사용량’ 요금제는 월 100달러(약 15만원)로, 프로 요금제 대비 5배 더 많은 사용량을 제공한다. 이 요금제는 다양한 작업에서 클로드를 자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이상적이다. ‘최대 유연성’ 요금제는 월 200달러(약 29만원)로, 프로 요금제보다 20배 더 많은 사용량을 제공한다. 이 요금제는 대부분의 작업에서 클로드와 자주 협업하는 일일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맥스 플랜의 메시지 전송 한도는 메시지 길이, 첨부 파일 크기, 그리고 현재 대화의 길이에 따라 달라진다. 메시지 한도는 5시간마다 초기화되며, 앤트로픽은 이 5시간 단위를 ‘세션’이라고 부른다. 세션은 사용자가 클로드에 첫 메시지를 보내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대화가 비교적 짧은 경우, 5배 사용량의 맥스 플랜 사용자는 5시간마다 최소 225개의 메시지를, 20배 사용량의 맥스 플랜 사용자는 최소 900개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실제 메시지 수는 메시지 길이, 대화 길이, 그리고 클로드의 현재 용량에 따라 더 많을 수 있다. 앤트로픽은 사용자의 남은 메시지 수가 제한적일 때 경고를 제공한다.
한 가지 주목할 점은 사용자가 한 달에 50개 이상의 세션을 초과할 경우, 앤트로픽이 클로드 접근을 제한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각 세션은 첫 대화 시작 후 5시간 이내에 보낸 모든 메시지를 포함하므로, 대부분의 사용자에게는 충분히 관대한 조건이라고 앤트로픽 측은 설명했다.
앤트로픽은 사용자들이 맥스 플랜의 용량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한도 모범 사례'(Usage Limit Best Practices)를 참조할 것을 권장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제한된 자원 내에서 클로드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웹사이트에서는 클로드 프로 요금제의 사용량, 프로 요금제의 사용 한도, 맥스 플랜 비용, 맥스 플랜 가입 방법, 그리고 클로드 요금제 선택에 관한 관련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해당 발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앤트로픽
기사는 클로드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