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바(Canva)가 10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한 ‘Canva Create 2025’ 행사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신제품을 발표했다. 데이터와 디자인을 연결하고 강력한 AI 기능을 도입한 이번 업데이트는 생산성과 창의성 사이의 간극을 메우기 위해 설계됐다. 11일(한국 시간) 캔바 공식 뉴스룸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프레젠테이션, 비디오, 화이트보드, 웹사이트 등 모든 디자인 유형을 하나의 새로운 형식으로 원활하게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제 더 이상 도구 간 전환이나 중요한 콘텍스트 손실 없이 작업할 수 있게 됐다.
비주얼 스위트 2.0의 핵심 구성 요소 중 하나는 새롭게 선보인 ‘캔바 시트’다. 단순한 스프레드시트를 넘어 강력하고 시각적이며 창의적인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도구다. 캔바 시트는 AI 시대에 맞춰 설계됐으며, ‘매직 인사이트(Magic Insights)’와 ‘매직 포뮬러(Magic Formulas)’와 같은 AI 기반 기능을 통해 복잡했던 작업을 직관적이고 즐겁게 처리할 수 있다. 간단한 텍스트를 입력하면 AI가 복잡한 작업을 대신 처리해준다. 또한 캔바의 비주얼 스위트와 연결되어 전통적인 스프레드시트의 개념을 재정의했다.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시각적 레이아웃으로 스프레드시트가 기능적일 뿐만 아니라 아름다워졌다.
캔바는 많은 사용자들이 마케팅 캠페인부터 맞춤형 콘텐츠까지 대량의 콘텐츠를 생성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매직 스튜디오를 확장했다. 지금까지 사용자들은 160억 번 이상 매직 스튜디오를 활용했다고 한다. 이제 캔바 시트와 매직 스튜디오의 기능이 결합돼 대규모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졌다. 사용자들은 ‘빈 셀 채우기(Fill Empty Cells)’ 기능을 통해 매직 라이트(Magic Write)로 대규모 맞춤형 텍스트를 생성할 수 있다.
또한 ‘번역(Translate)’ 기능으로 클릭 한 번만에 대량의 현지화 작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대량 생성(Bulk Create)’ 기능을 활용하면 하나의 디자인에서 여러 버전을 생성해 각각 고유 링크로 저장할 수 있다. ‘매직 리사이즈(Magic Resize)’ 기능은 품질 손실 없이 전체 디자인 세트를 적절한 크기와 형식으로 변환해준다. 또한 ‘매직 차트(Magic Charts)’를 통해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허브스팟(HubSpot) 등의 플랫폼에서 실시간 데이터를 연결하고, 이를 아름답고 인터랙티브한 시각화로 변환할 수 있다.
사용자는 간단한 프롬프트(음성, 텍스트 또는 미디어)를 사용해 프레젠테이션부터 소셜 미디어 그래픽까지 다양한 디자인을 생성할 수 있다. 이후 비주얼 스위트에서 브랜드 키트(Brand Kit)를 적용하거나, 팀과 협업하거나, 템플릿으로 변환해 공유할 수 있다. ‘캔바 코드(Canva Code)’를 통해 코딩 기술 없이도 인터랙티브한 창작물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아이디어를 설명하기만 하면 인터랙티브한 경험이 구현된다. 교사들은 인터랙티브한 학습 게임을, 영양사는 맞춤형 식단 계획을, 소규모 비즈니스는 인터랙티브한 가격 계산기와 도구를 만들 수 있다. 이러한 창작물은 링크로 게시하여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거나, 웹사이트나 프레젠테이션 등 디자인에 삽입할 수 있다.
비주얼 스위트에 새롭게 추가된 또 다른 기능은 ‘포토 에디터(Photo Editor)’다. 이제 디자인 중인 곳에서 바로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어 도구나 탭 간 전환이 필요 없다. 새 배경이 필요하면 클릭만 하면 된다. 새로운 ‘백그라운드 제너레이터(Background Generator)’는 완벽한 조명, 분위기, 디테일로 주제를 새로운 장면에 자연스럽게 합성한다. 또한 이미지의 모든 요소를 가리키기만 하면 위치 변경, 교체, 제거, 색상 변경, 크기 조정 등을 할 수 있다.
캔바는 230만 명 커뮤니티로부터 매년 100만 개 이상의 아이디어, 기능 요청, 소망을 받고 있다며, 이번 출시는 모두 사용자들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주얼 스위트 2.0은 현재 캔바 홈페이지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해당 발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캔바
기사는 클로드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