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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개인화된 AI ‘코파일럿’ 대폭 업데이트… ‘메모리·액션’ 기능 탑재

마이크로소프트, 개인화된 AI '코파일럿' 대폭 업데이트… '메모리·액션' 기능 탑재
이미지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4일(현지 시간) 자사의 AI 어시스턴트 ‘코파일럿(Copilot)’을 개인화된 AI 동반자로 발전시키기 위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 ‘메모리’ 기능, 작업 대행 ‘액션’ 기능 등 여러 혁신적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AI의 무스타파 술레이만(Mustafa Suleyman) 부사장 겸 CEO는 “완전히 개인화된 AI 동반자를 만들고 있다”며 “궁극적으로는 코파일럿을 사용하는 사람 수만큼 다양한 코파일럿이 존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메모리(Memory)’ 기능이다. 사용자 허락 하에 코파일럿은 대화 내용을 기억해 사용자의 취향과 선호도, 생활 세부 사항을 학습한다. 예를 들어 반려견 이름, 직장에서의 까다로운 프로젝트, 운동 루틴 유지 동기 등을 기억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메모리는 진정한 AI 동반자를 만들기 위해 필수적”이라며 “코파일럿은 사용자의 좋아하는 음식, 즐기는 영화 유형, 조카의 생일과 관심사 등 중요한 세부 정보를 기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용자 프로필을 더 풍부하게 구축함으로써 맞춤형 솔루션, 선제적 제안, 적시 알림 등을 제공하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우선시하며, 사용자 대시보드를 통해 기억할 정보 유형을 선택하거나 완전히 기능을 끌 수 있도록 했다.

또 다른 중요한 발전은 ‘액션(Actions)’ 기능이다. 이제 코파일럿은 사용자를 대신해 실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간단한 채팅 프롬프트로 이벤트 티켓 예약, 저녁 식사 예약, 친구에게 선물 보내기 등의 작업을 요청하면 코파일럿이 처리한다. 코파일럿 액션은 대부분의 웹사이트에서 작동하며, 출시 파트너로는 1-800-Flowers.com, Booking.com, 익스피디아(Expedia), 카약(Kayak), 오픈테이블(OpenTable), 프라이스라인(Priceline),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 스카이스캐너(Skyscanner), 비아토르(Viator), 버보(Vrbo) 등이 포함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파일럿 비전(Copilot Vision) 기능을 모바일과 윈도우 환경으로 확장했다. 이 기능은 실시간으로 카메라와 연동해 주변 환경에 대한 정보와 가이드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식물 건강 개선을 위한 조언을 요청하거나 사무실 공간 장식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다. 현재 iOS와 안드로이드용 코파일럿 앱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페이지(Pages) 기능은 사용자의 생각과 콘텐츠를 정리하는 캔버스를 제공한다. 흩어진 메모, 콘텐츠, 연구 자료 등을 정리하고 단순화하여 초안에서 최종 편집까지 도움을 준다. 사용자는 필요할 때마다 내용을 세분화하고 반복하며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코파일럿은 이제 팟캐스트(Podcasts) 기능을 통해 사용자 관심사에 맞춘 AI 생성 팟캐스트를 제공한다. 여행 계획이나 주택 구매와 같은 옵션을 분석하고 비교하거나, 특정 연구나 웹사이트 내용을 토대로 주제를 설명하는 팟캐스트를 생성한다. 청취 중에도 코파일럿과 대화하며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쇼핑(Shopping) 기능은 코파일럿을 개인 쇼핑 도우미로 변모시켰다. 연구, 비교, 조언을 제공하고 가격 하락과 세일을 알려주며, 앱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좋아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딥 리서치(Deep Research) 기능은 복잡한 다단계 연구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도와준다. 온라인 소스나 대량의 문서와 이미지에서 정보를 찾고 분석하며 결합하여 일반적으로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단축시킨다.

마지막으로 코파일럿 검색(Copilot Search) 기능은 빙(Bing)에서 전통적 검색과 생성형 검색을 통합해 웹 검색 방식을 혁신했다. 여러 사이트에서 정보를 교차 확인해 상세하고 종합적인 응답을 제공하며, 추가 탐색을 위한 제안도 함께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늘부터 이러한 새로운 경험의 초기 버전 출시를 시작하고 있다”며 “앞으로 몇 주, 몇 달 동안 플랫폼, 시장, 언어에 따라 가용성을 계속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파일럿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iOS, Mac, 안드로이드용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하거나, 코파일럿+ PC에서 사용하거나, copilot.microsoft.com에서 웹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기사는 클로드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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