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YouTube)가 크리에이터와 시청자들을 위한 다양한 신규 기능을 출시했다. AI를 활용한 맞춤형 배경음악 생성부터 구독 버튼 개선까지, 콘텐츠 제작과 시청 경험을 향상시키는 여러 변화가 시작됐다.
9일(현지 시간) 유튜브 채널 크리에이터 인사이더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유튜브가 일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구독+'(Subscribe+) 버튼을 테스트하고 있다. 유튜브 측은 일부 채널에서 제공되는 ‘구독’ 버튼과 ‘가입’ 버튼의 차이점에 대한 시청자들의 혼란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로렌(Lauren) 유튜브 프로그램 매니저는 “채널 멤버십을 시청자들이 더 쉽게 발견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바일, 데스크톱, TV에서 소규모 시청자 그룹을 대상으로 새로운 ‘구독+’ 버튼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능은 시청자들에게 더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며, 유튜브는 이에 대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수집하고 있다.
유튜브는 크리에이터가 수익을 창출하고 지급을 받기 위해 필요한 PIN 또는 주소 및 신원 인증 절차를 개선했다. 기존에는 크리에이터의 실제 주소로 6자리 코드가 포함된 우편물을 발송하고 이를 애드센스(AdSense)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제 유튜브는 24개 시장에서 우편물에 의존하지 않는 선택적 인증 프로세스를 도입해 크리에이터들의 인증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더 빠르고 편리하게 수익 창출 자격을 갖출 수 있게 됐다.
크리에이터 뮤직(Creator Music) 접근 권한이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AI를 활용한 맞춤형 배경음악 생성 기능이 점진적으로 출시됐다. 이 기능은 크리에이터 뮤직의 새로운 ‘뮤직 어시스턴트'(Music Assistant) 탭에서 이용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는 자유 텍스트 필드에 원하는 음악 유형, 악기, 분위기, 제작 중인 비디오 유형 등을 설명하면 AI가 이에 맞는 배경음악을 생성한다. 생성된 배경음악 트랙이 마음에 들면 다운로드해 비디오에 추가할 수 있다. 유튜브는 “이러한 배경음악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저작권 문제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유튜브는 크리에이터가 쇼츠(Shorts)에 가져온 콘텐츠를 선택한 오디오와 자동으로 일치시키는 기능을 실험 중이다. 이 기능의 목표는 크리에이터가 클립을 비트에 맞추려고 할 때 편집 복잡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사용자가 휴대폰 갤러리에서 여러 사진과 비디오 클립을 선택하면 음악에 맞춰 자동으로 쇼츠 비디오를 만들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된다. 미디어를 선택하고 노래를 고르면 시스템이 비트에 맞게 클립을 배열한다. 크리에이터는 미리보기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편집을 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실험 단계에서 소수의 크리에이터에게만 제공되지만, 확장될 경우 추후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이다.
해당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유튜브 크리에이터 인사이더 화면 캡쳐
기사는 클로드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