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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구글 서치 센트럴 라이브서 “AI 검색 시대에도 구조화 데이터는 여전히 필수적”

구글, 구글 서치 센트럴 라이브서 "AI 검색 시대에도 구조화 데이터는 여전히 필수적"
이미지 출처: 구글

구글이 9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구글 서치 센트럴 라이브(Google Search Central Live) 컨퍼런스에서 AI 검색과 SEO의 미래에 관한 새로운 통찰을 공유했다. 해당 행사에 참석한 국제 SEO(검색 엔진 최적화) 컨설턴트 알레이다 솔리스(Aleyda Solis)가 자신의 X에 업로드한 게시물들에 따르면, 구글은 AI 시대에서도 변함없는 SEO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서치엔진저널이 10일(현지 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컨퍼런스에서 구글의 존 뮬러(John Mueller)는 구글이 대규모 언어 모델(LLMs), 검색 증강 생성(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RAG), 그라운딩(grounding)을 활용해 AI 기반 검색 답변을 구축하는 방식을 설명했다. 뮬러가 공개한 슬라이드에 따르면, 이 과정은 네 단계로 작동한다. 먼저 사용자가 질문을 입력하면 검색 엔진이 관련 정보를 찾는다. 그 후 찾은 정보는 LLM을 ‘그라운딩’하는 데 사용되고, 마지막으로 LLM이 참조 링크와 함께 답변을 생성한다. 이 시스템은 AI 생성 오류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며, 답변의 정확성을 유지하고 출처와 연결되도록 설계되었다.


구글은 SEO 전문가들에게 AI 기능을 위한 추가적인 조정이 필요하지 않다고 명확히 밝혔다. AI 도구는 여전히 새로운 기술이며 계속 변화할 것이며, AI 검색에 대한 사용자 행동 역시 아직 성장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AI 데이터는 서치 콘솔(Search Console)에서 기존 검색 데이터와 함께 제공되며, 특성 스니펫(featured snippets)과 유사하게 별도로 구분되지 않는다. 구글은 이상한 문제가 발생하면 신고할 것을 권장하지만, 현재의 SEO 모범 사례를 고수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AI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구조화된 데이터는 여전히 중요하다. 컨퍼런스 동안 구글은 지원되는 구조화된 데이터 유형을 계속 사용하고, 적절한 스키마에 대해 구글 문서를 확인할 것을 권장했다. 구조화된 데이터는 컴퓨터가 콘텐츠를 쉽게 읽고 색인화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AI가 비구조화된 데이터로도 작업할 수 있지만, 구조화된 데이터를 사용하면 검색 결과에서 명확한 이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구글의 입장이다.


콘텐츠가 AI 기능에 어떻게 표시되는지 주의하는 사이트 소유자를 위해, 구글은 이를 제어하는 여러 방법을 설명했다. AI 오버뷰(AI Overviews)에서 제외하려면 robots nosnippet 태그를 사용하거나, <meta name=”robots” value=”nosnippet”>와 같은 메타 태그를 추가할 수 있다. 또한 특정 콘텐츠를 <div data-nosnippet></div>로 감싸거나, <meta name=”robots” value=”max-snippet: 42″>로 표시되는 텍스트 양을 제한할 수도 있다. 이러한 옵션은 기존 검색 스니펫에 대한 제어와 동일하게 작동한다고 구글은 설명했다.

솔리스가 공유한 구글의 슬라이드에 따르면, AI 검색 데이터는 전체 서치 콘솔 데이터에 포함되며, AI 기능만을 위한 별도의 보고서는 없다. 구글은 AI 데이터를 별도로 분리하면 사용자에게 더 많은 혼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 문제로 인해 제미나이(Gemini) 사용량을 별도로 보고할 계획은 없지만, 새로운 패턴이 발견되면 이 접근 방식이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obots.txt와 유사하게 작동하지만 AI 사용을 제어하는 LLMs.txt라는 잠재적 파일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뮬러는 이 파일이 “시스템이 사이트에 대해 모르는 경우에만 의미가 있다”고 언급했다. 구글은 이미 대부분의 사이트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추가 레이어가 불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미나이(Gemini)와 버텍스 AI(Vertex AI) 훈련을 위해 구글은 현재 robots.txt에서 사용자 에이전트 토큰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검색 순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확인했다.

컨퍼런스는 기본적인 SEO 작업이 여전히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크롤링, 인덱싱, 콘텐츠 최적화와 같은 핵심 SEO 작업은 앞으로도 계속 중요성을 유지할 것이며, AI 도구는 기존 방법을 대체하기보다 디지털 마케팅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SEO 전문가들은 변화하는 환경에서 자신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메시지는 강력한 SEO 기본 지식이 있다면 전략을 완전히 뒤엎지 않고도 새로운 AI 도구에 적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SEO 전문가들에게 안심이 되는 내용이다.

솔리스의 게시물에 따르면, 구글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면서 사용자 요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메시지는 품질 높은 콘텐츠와 탄탄한 기술적 기반을 계속 제공하라는 것이다. AI가 새로운 도전을 가져오지만, 사용자에게 잘 서비스하는 목표는 변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AI 기능에 대한 별도의 보고서가 없는 등 일부 과제가 남아 있지만, 이러한 기능이 성숙함에 따라 곧 더 정확한 데이터가 제공될 수 있다. 현재로서는 SEO 전문가들이 구조화된 데이터를 계속 사용하고, 입증된 SEO 관행을 따르며, 새로운 발전을 계속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구글의 권고사항이다.

해당 기사의 원문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구글

기사는 클로드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구글, 구글 서치 센트럴 라이브서 “AI 검색 시대에도 구조화 데이터는 여전히 필수적” – AI 매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