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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저니, 한 달만에 V7 모델 대규모 기능 업데이트 실시

미드저니, V7 모델 대규모 기능 업데이트 실시
이미지 출처: 미드저니

미드저니가 지난 4월 V7 알파를 발표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추가적으로 대규모 기능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속도, 품질, 기능 면에서 모두 큰 개선을 이루어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미드저니는 V7 모델에 ‘패스트 모드(Fast Mode)’를 기본으로 도입해 이전보다 비용을 50% 절감했다. 이제 V7 모델 사용 비용은 V6와 비슷한 수준이 되었다. 이미지 생성 시간도 크게 단축되어 패스트 모드에서는 약 40초, 터보 모드에서는 약 18초 만에 이미지가 생성된다.

V7 모델 업데이트는 전반적인 이미지 품질을 향상시켰다. 특히 프롬프트 정확도, 손 표현의 정확성, 신체 비율의 일관성이 개선되었다. 기존 V7 모델을 사용하던 사용자들은 별도의 설정 변경 없이 자동으로 향상된 품질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전에 사용했던 시드(seed) 값으로 이미지를 다시 생성하면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품질이 개선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미드저니는 새로운 ‘–exp’ 매개변수를 도입했다. 이 값은 0부터 100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기본값 0), 이미지의 세부 표현, 역동성, 창의성을 높여준다. 미드저니는 5, 10, 25, 50, 100의 값을 권장하며, 5-50 사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난다. 다만 값이 높아질수록 프롬프트 정확도와 이미지 다양성은 감소할 수 있다.

또한 ‘–q 4’ 모드가 실험적으로 추가되어 더 나은 일관성과 세부 표현을 제공한다. 기존 버전을 선호하는 사용자는 ‘–q 2’ 매개변수를 통해 이전 버전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혁신적인 기능은 ‘옴니-레퍼런스(Omni-Reference)’ 시스템이다. 이 기능은 “이것을 내 이미지에 넣어줘”라고 지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캐릭터, 물체, 차량, 생물 등 다양한 요소에 적용할 수 있다. 웹 인터페이스에서는 V7 모델로 업데이트한 후 이미지를 프롬프트 바에 드래그하여 ‘옴니-레퍼런스’ 빈에 드롭하면 된다. Discord에서는 ‘–oref URL’ 형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ow’ 매개변수로 참조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옴니-웨이트(–ow)는 0부터 1000까지 설정 가능하며 기본값은 100이다. 사진을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변경하는 등 스타일을 바꾸려면 낮은 값(예: –ow 25)을, 캐릭터의 얼굴이나 의상을 정확히 유지하려면 높은 값(예: –ow 400)을 권장한다.

미드저니는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라이트박스 에디터 인터페이스를 개선했다. 업데이트된 에디터는 오른쪽에 이미지 릴을 재도입하고 기본 이동 도구를 추가했으며, 스마트 세그멘테이션 기능을 라이트박스 에디터에 통합했다. 새로운 UI에는 변형 및 업스케일 버튼이 에디터 내에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기능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번 미드저니의 대규모 업데이트는 AI 이미지 생성의 속도, 품질, 사용자 통제력을 모두 향상시켜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발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미드저니




미드저니, 한 달만에 V7 모델 대규모 기능 업데이트 실시 – AI 매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