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마케팅 혁신으로 디지털 딥택트를 선도하는 종합 커뮤니케이션 기업 ㈜ 함샤우트 글로벌이 생성형 AI 시장의 급격한 변화 흐름을 반영한 ‘생성형 AI 지형도 3.0’을 새롭게 공개했다. 지난해 3월과 9월에 이어 세 번째 업데이트를 통해 급변하는 AI 트렌드를 지속 반영한 이번 지형도는 단순한 정보 나열을 넘어, 마케팅 실무자가 실제로 활용 가능한 정보 중심의 ‘실행형 지형도’로 탈바꿈하며, AI 시대의 전략적 도구로 기능할 전망이다.
IDC의 연구에 따르면 2026년까지 생성형 AI가 전통적인 마케팅 업무의 42%를 대체하고, 2029년까지 전체 마케팅 생산성을 40% 향상시킬 것으로 예측된다. 이미 79%의 마케터들이 콘텐츠 작업에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30%는 AI 투자에서 2배의 투자수익률(ROI)을, 40%는 3배 이상의 ROI를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마케터의 업무 방식에 큰 전환점을 가져오고 있다. 단순한 보조 도구를 넘어, 생성형 AI는 마케터가 전략 수립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필수 업무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함샤우트 글로벌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이번 ‘생성형 AI 지형도 3.0’을 단편적인 AI 툴 분류를 넘어 실제 업무에 적용가능한 실행형 가이드로 기획했다.
함샤우트 글로벌이 공개한 ‘생성형 AI 지형도 3.0’은 마케팅과 PR업무에 필수적인 △범용 생성형 AI, △콘텐츠 제작 및 편집, △데이터 분석 및 보고, △마케팅과 프로모션 자동화, △업무 관리 영역에 특화된 AI 툴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AI 툴의 카테고리만 단편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성 지형도와 달리 각 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로 연결되도록 제작했다. PDF로 제공되는 ‘생성형 AI 지형도 3.0’에서 툴 로고를 클릭하면 AI 전문 정보 플랫폼 ‘AI 매터스(AI Matters)’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확인하고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생성형 AI 시장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만큼 함샤우트 글로벌이 지난해 9월 발표한 2.0과 비교해 이번 ‘생성형 AI 지형도 3.0’에서는 다음과 같은 핵심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실시간 정보 검색 기능을 탑재한 웹 탐색 기반 AI 툴의 확산도 주목할 만하다. 챗GPT나 퍼플렉시티(Perplexity)와 같이 뉴스 기사, SNS 트렌드, 업계 보고서 등 외부 정보를 실시간으로 찾아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 적용된 툴이 크게 늘어나, 마케터는 하나의 도구로 정보 조사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마누스(Manus)나 젠스파크(Genspark) 같은 AI 에이전트까지 더해 포괄적인 탐색과 분석까지 가능하게 되었다.
한편, 멀티모달 기능을 통합한 AI 툴의 급증이 눈에 띈다. 이미지 생성과 텍스트 작성, 음성 합성과 영상 편집 기능이 하나의 툴에 통합된 ‘올인원 툴’이 크게 늘어, 전체 툴 중 약 40%가 복합적인 멀티모달 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어 지원 툴의 확대도 중요한 변화 중 하나다. 지형도 2.0 발표 당시보다 한국어를 정식 지원하는 AI 툴이 40% 이상 증가하면서, 국내 마케팅 실무자들이 언어 장벽 없이 다양한 글로벌 툴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생성형 AI의 대중화로 소비자 행동이 크게 변화하면서 함샤우트 글로벌이 연구한 DCA(Desire, Chat, Action) 모델과 같은 새로운 소비자 의사결정 과정이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소비자들이 AI 대화를 통해 정보를 얻고 구매를 결정하는 환경에서는 AI 생성 결과물에 브랜드가 어떻게 노출되는지가 마케팅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업무 자동화를 위한 AI 활용뿐만 아니라, AI 검색 최적화(SAO, Search AI Optimization)를 통해 브랜드가 AI 생성 결과물에 효과적으로 노출될 수 있는 전략 수립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김재희 함샤우트 글로벌 대표는 “이번 지형도 3.0은 단순한 AI 트렌드 정리가 아닌, 생성형 AI 시대에 마케팅 실무자에게 필요한 도구와 정보의 실질적 길잡이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빠르게 발전하는 AI 생태계 속에서 지형도 3.0은 실전 마케터의 ‘AI 나침반’이자, 전략적 의사결정을 위한 로드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생성형 AI 지형도 3.0’은 함샤우트 글로벌 홈페이지와 AI 매터스를 통해 PDF 버전으로 제공되며, 마케터들은 필요에 따라 업무 목적에 맞는 AI 툴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함샤우트 글로벌 산하 AI 연구소는 생성형 AI 시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발굴해 확산시키는 노력과 함께 개인과 기업이 생성형 AI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AI 전문 정보 플랫폼 AI 매터스를 통해 전문적인 AI 관련 정보와 300건이 넘는 AI 툴 정보, 기업의 AI 도입 사례 등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업의 생성형 AI 도입과 활용을 위한 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조직의 상황에 따라 맞춤형 AI 교육을 제공하고, 기업 내 마케팅 조직을 위한 AI 마케팅 트렌드 교육도 제공하며 2025년 4월 현재 30여 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AI 관련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함샤우트 글로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생성형 AI의 실용적 활용법과 최신 기술 동향을 담은 정기 영상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며 AI 지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함샤우트 글로벌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