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마(Figma)가 AI 기반 웹사이트 제작 도구와 앱 프로토타입 생성 기능 등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디자인 회사인 피그마는 캔바(Canva)와 어도비(Adobe) 같은 창작 솔루션 기업뿐만 아니라 워드프레스(WordPress), 윅스(Wix), 호스팅어(Hostinger), 레플릿(Replit) 등 AI 기반 웹사이트 및 프로토타입 제작 도구와 직접 경쟁하게 됐다.
피그마가 출시한 웹사이트 제작 도구는 ‘피그마 사이트(Figma Sites)’라 불린다.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7일(현지 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디자이너들은 보통 피그마 내에서 웹사이트의 프로토타입을 구축하는데, 이 새로운 AI 기반 도구를 통해 웹사이트를 쉽게 만들고 게시할 수 있게 됐다. 사이트가 생성되면 협업자들은 프롬프트 없이도 편집기를 통해 사이트 요소를 쉽게 변경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전환 효과, 애니메이션, 스크롤 효과를 추가하면서 반응형 사이트를 만들 수 있다. 피그마는 사이트에서 직접 블로그 게시물을 생성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는 피그마 사이트에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이 내장되어 있어 사용자가 블로그 디자인 내에서 게시물을 편집하고 썸네일과 슬러그 같은 다른 자산도 관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주식 티커와 같은 인터랙티브 요소의 경우, 사용자 정의 코드를 추가하거나 AI를 사용하여 코드를 생성할 수 있다.
반면 ‘피그마 메이크(Figma Make)’는 아이디어 구상과 프로토타입 제작에 더 초점을 맞춘 유사한 AI 기반 도구다. 사용자는 프롬프트를 입력하여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프로토타입 앱은 협업이 가능하며, 사용자들은 특정 요소를 변경하거나 추가하도록 어시스턴트에게 요청할 수 있다. 또한 팀에 개발자가 있다면 필요한 변경 사항을 적용하기 위해 코드를 직접 수정할 수도 있다. 사용자는 시계와 같은 작은 인터랙티브 요소를 생성하여 나중에 피그마 사이트를 통해 게시된 페이지에 삽입할 수도 있다.
피그마는 마케터를 위한 새로운 도구인 ‘피그마 버즈(Figma Buzz)’도 출시한다. 이 도구를 사용하면 마케터들은 디자이너가 만든 브랜드별 디자인 템플릿을 쉽게 활용하여 새로운 크리에이티브를 만들 수 있다. 또한 AI 생성 이미지를 삽입하거나 특정 자산의 배경을 변경하는 도구도 사용할 수 있다. 마케터들은 스프레드시트와 같은 소스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대량으로 자산을 만들 수도 있다.
이 스타트업은 또한 벡터 편집 및 일러스트레이션을 위한 ‘피그마 드로우(Figma Draw)’라는 도구를 출시한다. 야마시타는 디자이너들이 종종 벡터 디자인을 편집하기 위해 피그마 외부로 내보내야 했다고 말했다. 이제 회사는 경로 상의 텍스트, 패턴 채우기, 브러시, 다중 벡터 편집, 노이즈 및 텍스처 추가, 올가미 선택과 같은 기능을 드로우 제품에 추가하고 있다.
피그마는 지난해 프레젠테이션을 만들기 위한 ‘슬라이드(Slides)’ 도구를 출시했다. 새로운 자산 생성 및 드로잉 도구를 통해 회사는 어도비 및 캔바와 같은 크리에이티브 제품군과 직접 경쟁하게 됐다. 야마시타는 회사가 이러한 크리에이티브 도구와 직접 경쟁하고 있다는 것을 부인했다. 그는 피그마가 디지털 제품을 구축하는 비즈니스에 있으며, 개발자 모드(Dev Mode)와 같은 도구 덕분에 회사 사용자의 3분의 1이 개발자라고 말했다.
회사는 월 8달러부터 시작하는 ‘콘텐츠 시트(content seat)’라는 새로운 요금제를 발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피그마 버즈, 슬라이드, 피그잼(FigJam) 및 사이트 CMS에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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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피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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