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13일(현지 시간) 자사 블로그를 통해 올해 I/O 시즌을 ‘The Android Show: I/O Edition’으로 시작하며 안드로이드 생태계의 주요 소식을 공개했다. 전 세계 190개국 이상에서 30억 대 이상의 활성 기기를 보유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는 혁신적인 하드웨어, 지능적인 소프트웨어, 아름다운 디자인을 갖춘 플래그십 폰들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흥미로운 시기를 맞이했다.
안드로이드 생태계 대표인 사미어 사맛(Sameer Samat)은 “안드로이드는 미래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수년 만에 가장 큰 디자인 개편이 이루어진 안드로이드 16과 웨어 OS 6 소개, 모든 기기에 제미나이(Gemini) 적용, 사기 방지 및 사용자와 기기의 안전성 강화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안드로이드와 웨어 OS는 ‘머티리얼 3 익스프레시브(Material 3 Expressive)’라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한 대대적인 개편을 거쳤으며, 이는 올해 후반기에 픽셀 기기를 시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제미나이(Gemini) AI는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와 구글이 내장된 자동차뿐만 아니라 웨어 OS, 구글 TV, 안드로이드 XR 등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구글 메시지에서의 더 스마트한 사기 및 사기 탐지, 고급 보호 기능 등을 통해 안드로이드의 보안 기능도 강화되었다.
또한 구글은 ‘Find My Device’를 ‘Find Hub’로 발전시켜 소지품, 가족, 친구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RCS 메시징과 관련해서는 미국에서만 매일 10억 개 이상의 RCS 메시지가 전송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RCS를 메시징 표준으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개발자들을 위해서는 머티리얼 3 익스프레시브를 통한 제품 개발, 더 나은 사용자 경험 디자인, 안드로이드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개선사항, 첨단 위협으로부터 위험에 처한 사용자를 보호하는 구글의 가장 강력한 모바일 보안인 ‘고급 보호(Advanced Protection)’ 기능 등이 소개되었다.
이번 안드로이드 쇼에서는 개발자들이 알아야 할 머티리얼 3 익스프레시브부터 웨어 OS 6, 안드로이드 16까지의 정보를 총망라하여 제공했다. 이를 통해 구글은 안드로이드 생태계의 미래를 선도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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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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