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AI 기업 ‘휴메인’과 7조 700억 규모 전략적 제휴 체결… “사우디에 AI 존 만든다”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사우디아라비아의 AI 혁신 주도 기업 HUMAIN이 사우디아라비아에 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획기적인 ‘AI 존’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 전략적 파트너십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세계적인 AI 강국으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다. 13일(현지 시간) 아마존웹서비스가 자사 뉴스룸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 최초의 AI 존은 세계적 수준의 반도체를 갖춘 전용 AWS AI 인프라와 서버, 빠른 AI 학습 및 추론을 위한 울트라클러스터(UltraCluster) 네트워크, 세이지메이커(SageMaker)와 베드록(Bedrock) 같은 AWS 서비스, 아마존 Q(Amazon Q)와 같은 AI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적 기능을 통합할 예정이다.

AWS는 이미 사우디아라비아에 인프라 리전을 구축 중이며 2026년에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아마존은 이 새로운 AWS 리전 개발을 위해 약 53억 달러(약 19.88억 사우디 리얄)를 투자하고 있다. 오늘 발표된 새로운 AI 존은 사우디아라비아 내 첨단 AI 서비스에 대한 글로벌 및 현지 수요를 증가시키기 위한 추가 투자로, AWS가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와 서비스를 사우디아라비아에 제공하기 위한 장기적 약속의 일환이다.

이번 협력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Vision 2030)과 일치하며, 2024년 AI 기반 경제 구축에 투자하겠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약속을 기반으로 한다. AWS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첨단 서버 및 네트워크 인프라 기능과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 아마존 베드록, 아마존 Q와 같은 인공지능 및 기계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들은 생성형 AI(gen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확장하기 위한 완전 관리형 서비스다.

HUMAIN은 이번 협력을 통해 AWS 기술을 활용한 AI 솔루션을 최종 고객을 위해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HUMAIN은 AWS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를 위한 AI 소프트웨어의 발견, 배포, 관리를 단순화하는 통합 AI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 협력은 또한 아랍어 대규모 언어 모델(ALLaM)을 포함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성장을 촉진하고, 걸프 지역 및 그 너머의 조직과 산업 전반에 걸쳐 AI의 광범위한 채택을 주도할 계획이다.

정부, 에너지, 의료, 교육과 같은 주요 산업 부문은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다.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환자의 조기 질병 진단을 지원하며, 정부 행정의 핵심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AI 기반 도구들이 개발될 것이다. 이번 협력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활발한 스타트업 부문에도 AI 기반 혁신을 촉진할 예정이다. AWS와 HUMAIN은 AWS 액티베이트(AWS Activate)를 포함한 클라우드 기술 툴과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여 사우디아라비아의 가장 야심 찬 설립자와 기업가들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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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AWS

기사는 클로드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