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모바일에서도 리서치 기능 제공… “수백 개 출처 인용한 보고서 작성 가능”

앤트로픽(Anthropic)이 자사의 AI 비서 ‘클로드(Claude)’의 리서치 기능을 모바일 환경으로 확장했다. 이제 사용자들은 모바일 기기에서도 웹과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전반에 걸친 포괄적인 리서치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앤트로픽은 15일(현지 시간) 공식 X을 통해 “리서치 기능이 이제 모바일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클로드는 웹과 구글 워크스페이스 전반에서 리서치를 수행하고, 수백 개의 출처에서 인용을 포함한 종합 보고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리서치 모드가 활성화되면 클로드는 자동으로 검색이 필요한 시점과 얼마나 깊이 조사할지를 결정한다. 앤트로픽에 따르면, 클로드는 최대 45분 동안 수백 개의 출처(연결된 앱 포함)에서 리서치를 수행한 후 인용이 포함된 보고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