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차세대 AI 모델 ‘클로드 4’ 공개… 복잡한 과제도 단계별 자동 추론

앤트로픽(Anthropic)이 22일(현지 시간) 차세대 AI 모델인 클로드 오푸스 4(Claude Opus 4)와 클로드 소네트 4(Claude Sonnet 4)를 발표했다. 두 모델은 코딩, 고급 추론, AI 에이전트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클로드 오푸스 4는 현재 세계 최고 성능의 코딩 모델로, SWE-bench에서 72.5%의 점수를 기록했다. 복잡하고 장기간 실행되는 작업에서 지속적인 성능을 보여주며, 몇 시간 동안 연속으로 작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클로드 소네트 4는 소네트 3.7의 대폭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SWE-bench에서 72.7%를 달성하며 코딩 분야에서 최첨단 성능을 보였다.

두 모델 모두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작동하여 즉각적인 응답과 깊은 추론을 위한 확장 사고 두 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확장 사고 중에는 웹 검색과 같은 도구를 사용할 수 있어 응답 품질을 개선할 수 있다. 주요 기업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커서(Cursor)는 오푸스 4를 코딩 분야의 최첨단 기술이라고 평가했고, 깃허브(GitHub)는 소네트 4를 깃허브 코파일럿의 새로운 코딩 에이전트 모델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쿠텐(Rakuten)은 7시간 동안 독립적으로 실행되는 까다로운 작업으로 성능을 검증했다.

클로드 코드(Claude Code)가 정식 출시되어 VS 코드와 젯브레인즈 통합, 깃허브 액션을 통한 백그라운드 작업 등을 지원한다. 개발자들은 클로드 코드 SDK를 활용해 자체 에이전트와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오푸스 4는 메모리 기능에서도 이전 모델들을 크게 앞선다. 로컬 파일 접근 권한이 제공될 경우 핵심 정보를 저장하는 ‘메모리 파일’을 생성하고 유지하여 장기 작업에서 더 나은 일관성을 보여준다.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어 오푸스 4는 백만 토큰당 15달러/75달러(입력/출력), 소네트 4는 3달러/15달러다. 두 모델 모두 앤트로픽 API, 아마존 베드록, 구글 클라우드의 버텍스 AI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소네트 4는 무료 사용자도 이용 가능하다.

해당 모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앤트로픽

기사는 클로드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