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리스폰스 API’ 업데이트… 원격 MCP 서버 지원과 이미지 생성 기능 추가

오픈AI(OpenAI)가 에이전트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한 리스폰스 API(Responses API)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원격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odel Context Protocol, MCP) 서버 지원과 새로운 도구들의 추가다. 오픈AI에 따르면, 새로 추가된 주요 기능들은 GPT-4o 시리즈, GPT-4.1 시리즈, 오픈AI o-시리즈 추론 모델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o3와 o4-mini 모델은 사고 연쇄 과정에서 직접 도구와 함수를 호출해 더욱 정확하고 맥락적인 답변을 생성한다.

원격 MCP 서버 지원을 통해 개발자들은 단 몇 줄의 코드만으로 모델을 외부 서비스에 연결할 수 있게 됐다. 쇼피파이(Shopify), 스트라이프(Stripe), 트윌리오(Twilio) 등 주요 서비스들이 MCP 서버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발자들은 이를 활용해 장바구니 추가, 결제 링크 생성, 문자 메시지 발송 등의 기능을 AI 모델에 직접 통합할 수 있다. 새로 추가된 도구 중 이미지 생성 기능은 최신 gpt-image-1 모델을 사용해 실시간 스트리밍과 다중 턴 편집을 지원한다. 코드 인터프리터는 데이터 분석과 복잡한 수학 문제 해결에 활용되며, 파일 검색 기능은 여러 벡터 저장소에서 검색과 속성 필터링을 지원한다.

기업용 기능으로는 장기 실행 작업을 위한 백그라운드 모드, 모델의 추론 과정을 자연어로 요약하는 추론 요약 기능, 제로 데이터 리텐션(ZDR) 고객을 위한 암호화된 추론 항목 재사용 기능이 추가됐다. 2025년 3월 출시 이후 수십만 명의 개발자가 리스폰스 API를 사용해 수조 개의 토큰을 처리했으며, 젠코더(Zencoder)의 코딩 에이전트, 레비(Revi)의 시장 인텔리전스 에이전트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구축됐다.

가격은 이미지 생성의 경우 텍스트 입력 토큰 100만 개당 5달러, 이미지 출력 토큰 100만 개당 40달러다. 코드 인터프리터는 컨테이너당 0.03달러, 파일 검색은 벡터 저장소 기가바이트당 하루 0.10달러다. 원격 MCP 서버 도구 호출에는 별도 요금이 없으며 API 출력 토큰에 대해서만 요금이 부과된다.

해당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오픈AI

기사는 클로드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