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렉시티(Perplexity)가 29일(현지 시간) 프로 구독자들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 ‘퍼플렉시티 랩스(Perplexity Labs)’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프로젝트를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퍼플렉시티는 답변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퍼플렉시티 검색(Perplexity Search)을 먼저 선보였고, 이후 더 깊고 풍부한 분석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딥 리서치(Deep Research)를 출시했다. 그리고 이제 퍼플렉시티 랩스를 통해 한 단계 더 나아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퍼플렉시티를 사용하는 것은 24시간 내내 이용 가능한 전용 답변 기계를 갖는 것과 같다면, 랩스를 사용하는 것은 팀을 보유한 것과 같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퍼플렉시티 랩스는 아이디어 전체를 현실화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설계됐다. 랩스는 보고서, 스프레드시트부터 대시보드, 간단한 웹 앱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만들 수 있으며, 이 모든 것은 광범위한 연구와 분석에 기반한다. 종종 10분 이상의 자체 감독 작업을 수행하는 퍼플렉시티 랩스는 딥 웹 브라우징, 코드 실행, 차트 및 이미지 생성과 같은 도구를 활용해 사용자의 아이디어와 할 일 목록을 완성된 작업으로 전환한다.
퍼플렉시티에 따르면, 랩스는 이전에는 며칠의 작업과 지루한 연구, 다양한 기술의 조정이 필요했던 작업을 10분 만에 완료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랩스 뒤에 숨겨진 마법이 퍼플렉시티가 가장 잘 알려진 것, 즉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정확한 답변이라는 점이다. 2년 반 전 세계 최초의 답변 엔진을 출시한 이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매일 퍼플렉시티를 통해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있다. 랩스는 이제 그 호기심을 행동으로 전환할 수 있게 해준다.
오늘부터 프로 구독자는 웹, iOS, 안드로이드(Mac 및 Windows 앱은 곧 출시 예정)의 입력 창에 있는 모드 선택기에서 랩스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해당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