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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CEO 해고 사건, 영화로 나온다… 샘 알트먼 역에 앤드류 가필드 유력

오픈AI CEO 해고 사건, 영화로 나온다... 알트먼 역에 앤드류 가필드 유력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2023년 오픈AI(OpenAI)에서 벌어진 극적인 사건들이 할리우드 대작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공동창립자이자 CEO인 샘 알트먼(Sam Altman)이 해고된 후 단 5일 만에 복직하는 격동의 과정이 대형 스크린에서 재현된다. 할리우드 리포터가 4일(현지 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아마존 MGM 스튜디오(Amazon MGM Studios)가 이 AI 기업에서 벌어진 짧지만 강렬했던 드라마를 그린 ‘아티피셜(Artificial)’이라는 제목의 영화를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다. 세부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루카 구아다니노(Luca Guadagnino) 감독이 이 프로젝트의 연출을 맡을 것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전해진다.

스튜디오는 앤드류 가필드(Andrew Garfield)를 알트먼 역으로 캐스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필드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에서의 연기로 잘 알려져 있다. ‘탑건: 매버릭’에 출연한 모니카 바르바로는 전 최고기술책임자(CTO) 미라 무라티(Mira Murati) 역을 맡을 예정이며, 유라 보리소프는 알트먼의 해고를 요구했던 공동창립자 일리야 수츠케버(Ilya Sutskever) 역으로 캐스팅될 가능성이 높다. 각본은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aturday Night Live)’의 작가인 사이먼 리치(Simon Rich)가 집필했다.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아마존 MGM은 이번 여름 제작을 시작할 계획으로 프로젝트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촬영 장소는 샌프란시스코와 이탈리아 일부 지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설립된 오픈AI는 ‘안전하고 유익한’ 인공지능 개발을 목표로 하며, AI 챗봇 챗GPT로 유명하다. 2023년 말, 알트먼은 이사회가 그의 능력에 대한 신뢰 부족을 이유로 해고당했지만, 며칠간의 협상 끝에 복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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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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