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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AI가 넷플릭스 드라마 제작한다? ‘브레이킹 배드’ 제작사 AMC, 런웨이와 파트너십 체결

런웨이-AMC 파트너십 체결… AI로 드라마 제작·마케팅 혁신 가속화
이미지 출처: 런웨이

AI 동영상 생성 플랫폼 런웨이(Runway)가 AMC 네트워크스(AMC Networks)와 마케팅 및 TV 개발 프로세스에 AI 모델과 도구를 통합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AMC 네트워크스는 ‘매드 맨(MAD MEN)’, ‘브레이킹 배드(BREAKING BAD)’, ‘워킹 데드(THE WALKING DEAD)’ 등 인기 작품으로 유명한 국제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I 기반 프로모션과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영역을 탐색할 예정이다.

협력 범위는 시리즈 제작 과정에서 시각적 컨셉 개발부터 마케팅 워크플로우와 특수효과 아이디어 구상까지 다양하다. 특히 프로모션용 장면 접근 간소화, 캠페인 아이디어 구상 지원, 개발 과정에서 사전 시각화 가속화가 핵심이다.

AMC 네트워크스의 글로벌 미디어 운영 및 기술 담당 수석 부사장 스테파니 미치코(Stephanie Mitchko)는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AI의 혁신적 잠재력을 탐구하면서, 마케팅 방식과 창작 방식 모두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강력한 기회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런웨이의 최첨단 기술은 프로모션 용도로 뛰어난 장면들에 대한 접근을 간소화하고, 캠페인 아이디어 구상을 지원하며, 개발 과정에서 사전 시각화를 가속화하여 AI 혁신과 창의적 협업을 결합하는 능력이 특히 흥미롭다”고 설명했다.

런웨이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크리스토발 발렌수엘라(Cristóbal Valenzuela)는 “콘텐츠 제작과 승인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제작 일정과 방법론부터 배급 모델과 마케팅 전략까지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AMC 네트워크스는 AMC+, 아콘 TV(Acorn TV), 셔더(Shudder)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와 AMC, BBC 아메리카(BBC America) 같은 상징적인 케이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나스닥에 AMCX 티커로 상장되어 있으며, TV와 영화 분야의 위대한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본거지이자 전 세계 열정적이고 몰입도 높은 팬 커뮤니티를 위한 최고의 목적지다. 이번 파트너십은 런웨이가 미디어 업계와 맺은 일련의 협력 관계 중 하나다. 런웨이는 이전에 라이온스게이트(Lionsgate)와도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으며, 트라이베카 페스티벌(Tribeca Festival) 2024와 프로그래밍 파트너십을 통해 영화 제작의 미래를 탐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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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런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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