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비디오 생성 플랫폼 런웨이(Runway)가 12일(현지 시간) 새로운 ‘챗 모드(Chat Mode)’ 기능을 공개했다. 이번 기능은 Gen-4 이미지, 동영상, 참조 자료를 하나의 대화형 인터페이스에서 통합적으로 생성할 수 있게 한다. 런웨이 공식 X에 따르면 “챗 모드는 Gen-4 이미지, 동영상, 참조 자료로 창작하는 새로운 방법이다. 이제 단일 대화형 인터페이스 내에서 원하는 모든 것을 생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능은 모든 사용자에게 제공된다.
새로운 챗 모드의 핵심은 사용자가 텍스트 대화를 통해 다양한 AI 생성 도구를 끊김 없이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이미지 생성과 동영상 생성을 위해 서로 다른 도구를 오가야 했지만, 이제는 하나의 채팅 인터페이스에서 모든 작업이 가능해졌다. 런웨이의 이번 챗 모드 출시는 생성형 AI 도구들이 보다 통합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이미지와 동영상 생성 간의 경계를 허물고 하나의 대화형 플랫폼에서 모든 창작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해당 기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런웨이 X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미지 출처: 런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