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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 모션 캐처 모델 ‘Act-Two’ 출시… 머리, 얼굴, 상체, 손동작까지 추적 가능

런웨이, 모션 캐처 모델 'Act-Two' 출시… 머리, 얼굴, 상체, 손동작까지 추적 가능
이미지 출처: 런웨이

생성형 AI 영상 제작 플랫폼 런웨이(Runway)가 차세대 모션 캐처 모델 ‘Act-Two’를 공개했다고 16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런웨이 공식 X에 따르면, Act-Two는 기존 Act-One 대비 생성 품질과 일관성, 모션 표현력에서 대폭 개선됐다. 특히 머리, 얼굴, 상체, 손동작까지 전신 추적이 가능해졌으며, 배경까지 함께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Act-Two


새로운 모델은 단일 퍼포먼스 영상과 참조 캐릭터만 있으면 어떤 캐릭터든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할 수 있다. 런웨이는 “Act-Two는 다양한 환경과 스타일, 아트 디렉션에서 퍼포먼스 충실도를 저하시키지 않으면서도 폭넓은 캐릭터로 성능을 변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Act-Two는 런웨이의 기업 고객과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들에게 먼저 제공되고 있으며, 며칠 내로 모든 사용자에게 공개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기술 발표가 AI 영상 생성 분야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전신 모션 캐처 기능의 대폭 강화로 더욱 정교하고 자연스러운 AI 생성 영상 제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기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런웨이 X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미지 출처: 런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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