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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이상형 찾아준다… 틴더, ‘AI 매칭’ 기능 확대

틴더, 사용자 이탈 위기… ‘AI 매칭’ 기능 확대로 정면 돌파 시도
이미지 출처: 틴더

데이팅 앱 틴더(Tinder)가 유료 사용자 7% 감소라는 위기 상황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매칭 기능 확대에 나선다고 테크크런치가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스펜서 래스코프(Spencer Rascoff) 매치 그룹(Match Group) 최고경영자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올해 초 뉴질랜드에서 선보인 AI 매칭 기능을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능은 틴더 프로필 정보, 질문 답변, 사용자 카메라 롤 사진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맞춤형 매치를 제공한다. 스코프는 “단순히 외모로만 판단 받고 싶지 않은 30세 미만 사용자들을 위해 시간을 투자해 질문에 답하고 맞춤형 결과를 받는 인터랙티브 매칭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틴더는 AI 기능 확대와 함께 사용자가 다양한 데이팅 목표를 전환할 수 있는 ‘모드(modes)’ 기능과 대학생 전용 기능도 도입할 예정이다. 매치 그룹은 제품 개발에 5000만 달러를 투자해 Z세대 사용자 확보와 AI 제품 개선에 집중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기사의 원문은 테크크런치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미지 출처: 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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