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영상 생성 스타트업 피카 랩스(Pika Labs)가 11일(현지 시간) 혁신적인 오디오 기반 성능 모델을 공개했다. 이 새로운 모델은 거의 실시간으로 극도로 사실적인 표현을 구현하며, 어떤 길이의 영상이든 6초 이내에 HD 화질로 제작할 수 있다. 피카 랩스에 따르면, 새로운 모델은 기존 대비 20배 빠르고 비용 효율적이다. 회사는 “AI 영상을 더 많은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고 재미있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라며 “단순히 창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연결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신기술은 어떤 스타일의 영상이든 제작 가능하며, 하이퍼 리얼한 표현력을 자랑한다. 특히 오디오를 기반으로 한 성능 모델이라는 점에서 기존 AI 영상 생성 기술과 차별화된다. 피카 랩스는 이 새로운 기능을 피카 소셜 앱(Pika social app)을 통해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곧 출시될 예정”이라고 안내했으며, 사용자들은 앱 스토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피카 랩스는 2023년 설립된 AI 영상 생성 스타트업으로, 텍스트나 이미지를 바탕으로 영상을 생성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번 오디오 기반 모델 출시로 영상 생성 AI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모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피카 랩스 X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미지 출처: 피카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