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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최초 괴담 AI숏폼 공모전’ 개최… 우수작 선정 시, 북미 OTT 진출까지

‘한-일 최초 괴담 AI숏폼 공모전’ 개최… 우수작 선정 시, 북미 OTT 진출까지
이미지 출처: 팀제이커브

한국과 일본 크리에이터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전통 괴담을 재해석한 숏폼 콘텐츠로 북미 OTT 플랫폼에 진출할 기회가 마련됐다. 팀제이커브와 일본 크리에이티브 그룹 미야코데 IT(Miyakode IT)는 한일 최초의 AI 숏폼 콘텐츠 공모전인 ‘한일 괴담 AI숏폼 공모전’ 참가자를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들이 한국의 전설이나 괴담, 설화 또는 일본의 전통 괴담을 AI 영상 제작 도구로 재구성해 30초에서 1분 30초 분량의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상은 1080p 이상의 가로형(16:9) 해상도로 제작해야 하며, 공포나 괴담 요소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참가 방식은 도구와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하는 자유형과 지정된 조건에 따르는 지정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전문 장비나 고급 제작 경험이 없어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참가 가능하다.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북미 OTT 플랫폼 ‘ODK Media’에서 공식 공개되며, 픽스버스(Fixbus)와 슈퍼톤(Supertone) 등 AI 제작 툴 크레딧을 무료로 지원받는다. 또한 한일 멘토단과의 실시간 리뷰 기회와 양국 공동 로컬 프로젝트 우선 참가권도 제공된다. 일부 참가자에게는 스토리텔링 기반 맞춤형 공포 보이스 제작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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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접수는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되며, 합격 발표 및 제작 시작은 8월 25일, 영상 제출 마감은 9월 10일 오후 6시다. 데모데이 및 시상식은 9월 14일 한국의 전통 한옥 공간과 일본 교토 사찰에서 동시에 열리며, 유튜브(YouTube)와 메타버스 플랫폼 보이스(Voice)를 통해 생중계된다.

팀제이커브 장현민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AI를 활용한 창작의 가능성과 문화 교류의 가치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 장비나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창의적인 발상이며, 참신한 아이디어만 있다면 전 세계 시청자 앞에 설 수 있다”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문의는 팀제이커브(info@teamjcurve.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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