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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오피스 365에 클로드 AI 도입… 오픈AI 의존 줄인다

MS, 오피스 365에 앤트로픽 AI 도입… 오픈AI 의존 줄인다
이미지 출처: MS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피스 365 제품군에 앤트로픽(Anthropic)의 인공지능을 도입한다고 테크크런치가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워드, 엑셀, 아웃룩, 파워포인트 등 오피스 365 앱의 새로운 기능에 앤트로픽의 AI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할 예정이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생산성 소프트웨어에서 오픈AI(OpenAI)에만 의존하던 기존 방식을 변경하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경영진은 앤트로픽의 최신 모델인 클로드 소네트 4(Claude Sonnet 4)가 특정 분야, 특히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제작에서 오픈AI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이번 결정은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 간 관계 변화와도 연관이 있다. 오픈AI는 자체 인프라 구축과 링크드인 경쟁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며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독립성을 높이려 하고 있다. 특히 오픈AI는 지난주 채용 플랫폼을 출시해 마이크로소프트의 링크드인에 직접 도전장을 내밀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깃허브 코파일럿을 통해 xAI의 그록과 앤트로픽의 클로드 등 다양한 AI 모델을 제공해 왔다. 또한 자체 개발 모델인 MAI-Voice-1과 MAI-1-preview도 최근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오픈AI는 첨단 모델 분야에서 계속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장기적인 파트너십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기사의 원문은 테크크런치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미지 출처: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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