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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2028년까지 완전 자동화 ‘진짜 AI 연구원’ 개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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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OpenAI)가 2028년까지 완전히 자동화된 ‘AI 연구원’을 개발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제시했다. 샘 알트만(Sam Altman)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28일(현지 시각)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내부적으로 2026년 9월까지 인턴 수준의 연구 보조원을, 2028년까지는 진짜 AI 연구원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야쿱 파초키(Jakub Pachocki) 오픈AI 수석 과학자는 이 AI 연구원을 “더 큰 규모의 연구 프로젝트를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딥러닝 시스템이 초지능(superintelligence)에 도달하기까지 10년도 채 남지 않았을 수 있다”며 “초지능은 다수의 중요한 작업에서 인간보다 더 똑똑한 시스템”이라고 정의했다.

테크크런치(TechCrunch)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이를 위해 알고리즘 혁신과 함께 ‘테스트 타임 컴퓨트(test time compute)’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테스트 타임 컴퓨트는 모델이 문제를 고민하는 데 투입하는 시간과 컴퓨팅 자원을 의미한다. 파초키는 “주요 과학적 돌파구를 위해서는 데이터센터 전체의 컴퓨팅 파워를 단일 문제에 할애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는 오픈AI가 공익법인(public benefit corporation) 구조로 전환을 마무리한 시점에 이뤄졌다. 알트먼은 “영리 부문이 더 많은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되면서 필요한 인프라 구축을 확대할 수 있다”며 “향후 몇 년간 30기가와트(gigawatts) 인프라에 1조 4,000억 달러를 투입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사의 원문은 테크크런치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미지 출처: 오픈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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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2028년까지 완전 자동화 ‘진짜 AI 연구원’ 개발 목표” – AI 매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