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스파크, 11월 10일 서울 성수동에서 AI 크리에이터 밋업 개최

글로벌 AI 워크스페이스 젠스파크(Genspark)와 글로벌 AI 커뮤니티 더 AI 컬렉티브(The AI Collective)가 공동으로 ‘AI 크리에이터 밋업’을 11월 10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10일 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성수동 팩토리얼 성수 타운홀에서 진행된다. ‘함께 만드는 AI의 미래’를 주제로 AI 실무자, 창작자,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젠스파크의 최신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AI 협업의 실질적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다.

행사의 메인 세션에서는 젠스파크 공동창업자이자 COO인 웬 상(Wen Sang)이 ‘AI 협업의 미래와 젠스파크 비전’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한다. 그는 젠스파크가 추구하는 사용자 중심 AI 창작 철학과 노코드(No-Code) 기반의 AI 코딩 및 디자인 환경이 만들어낼 새로운 협업 방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어지는 젠스파크 라이브 데모 및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안된 프롬프트를 바탕으로 AI 슬라이드(AI Slides), AI 개발자(AI Developer), AI 디자이너(AI Designer) 등의 기능을 시연하고 현장에서 구현되는 창작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참가자들이 사전 등록 시 제출한 아이디어나 현장에서 제안한 프롬프트가 실제 시연에 활용되는 만큼 AI와 함께 만드는 창작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더 AI 컬렉티브 서울 챕터 리드 이중대는 “이번 밋업은 AI를 단순한 작업 도구가 아닌 전략적 사고와 창작의 파트너로 바라보는 전환의 시간”이라며 “AI가 인간의 상상력과 만나 어떻게 새로운 형태의 생산성과 창의성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참석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서로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지스자산운용과 메이드코퍼레이션(MADE CORP)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테크 리더십 빌딩인 팩토리얼 성수의 주요 개발 및 공간 파트너이며, 메이드코퍼레이션은 해당 공간의 운영 및 브랜드 파트너십을 맡고 있다. 두 회사는 창의적 커뮤니티와 브랜드 경험이 교차하는 이 공간을 통해 AI 기반 창작 생태계의 성장과 협업 문화 확산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한편 AI 전문 정보 플랫폼 AI 매터스는 미디어 파트너사로 참여해 행사를 지원한다.

더 AI 컬렉티브는 전 세계 10만 명 이상의 창업가, 연구자, 운영자,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AI 커뮤니티다. AI의 미래를 신뢰, 개방성, 인간 중심이라는 가치로 함께 설계하며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밋업, 워크숍, 리서치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젠스파크는 모든 주요 AI 모델이 하나의 팀처럼 함께 작동하는 통합형 AI 워크스페이스다. 최근 젠스파크는 AI 개발자(노코드 기반 AI 개발 도구)와 AI 디자이너(AI 기반 브랜드 디자인 생성기)를 선보이며 창의성과 효율성이 교차하는 새로운 업무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루마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더 AI 컬렉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