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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메일·드라이브·독스·챗에 ‘제미나이 딥 리서치’ 연동한다

구글, 지메일·드라이브·독스·챗에 ‘제미나이 딥 리서치’ 연동한다
이미지 출처: 구글

구글(Google)의 제미나이 딥 리서치(Gemini Deep Research)가 사용자의 지메일(Gmail), 드라이브(Drive), 챗(Chat) 데이터와 연동되면서 개인 맞춤형 심층 조사 기능을 제공하게 됐다. 구글은 5일(현지 시각)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제미나이 딥 리서치가 지메일, 구글 드라이브(문서, 슬라이드, 시트, PDF 포함), 구글 챗의 정보를 직접 활용해 리서치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요청했던 기능 중 하나다.

이번 업데이트로 제미나이 딥 리서치는 웹상의 다양한 출처와 함께 사용자의 개인 데이터를 결합해 더욱 포괄적인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신제품 시장 분석을 시작할 때 팀의 초기 브레인스토밍 문서, 관련 이메일 스레드, 프로젝트 계획서를 딥 리서치가 분석하도록 할 수 있다. 또한 경쟁 제품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할 때 공개 웹 데이터와 자사의 전략 문서, 비교 스프레드시트, 팀 채팅 내용을 교차 참조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현재 모든 제미나이 사용자에게 제공되고 있다. 데스크톱에서 제미나이의 도구 메뉴에서 ‘딥 리서치’를 선택한 후 원하는 소스를 선택하면 된다. 모바일 사용자에게는 앞으로 며칠 내에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제미나이 딥 리서치는 구글이 선보인 AI 기반 심층 조사 도구로, 복잡한 주제에 대해 여러 출처를 조사하고 종합적인 보고서를 생성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개인 데이터 연동 기능 추가로 사용자는 공개 정보뿐만 아니라 자신의 업무 자료와 커뮤니케이션 기록까지 활용한 맞춤형 리서치가 가능해졌다.

해당 기사의 원문은 구글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미지 출처: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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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메일·드라이브·독스·챗에 ‘제미나이 딥 리서치’ 연동한다 – AI 매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