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즈니, 커머스AI 구독 서비스로 ‘아시아 통신판매 비전’서 기술혁신상 수상
AI 기술 기반 서비스 회사 버즈니가 14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서 열린 ‘2025 아시아 통신판매 비전 웨이하이 대회’에서 기술혁신 부문을 수상했다. 버즈니는 15년간 연구 개발한 커머스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올인원 커머스AI 구독 서비스 ‘에이플러스AI’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에이플러스AI는 검색AI, 추천AI, 숏폼AI 등 커머스에 특화된 기술을 공급하며 고객사의 업무효율성과 매출 극대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국내 커머스사의 AI 기술 도입 확대에 따라 신세계라이브쇼핑, CJ온스타일, 풀무원, 홈앤쇼핑 등 국내 대표 커머스사를 고객사로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 이티랩, 광명평생학습원 경계선지능인 교육 총괄
AI 기반 디지털 교육기업 이티랩이 광명평생학습원이 주최하고 광명시사회적경제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경계선지능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총괄 PM을 맡아 주요 교육에 돌입했다.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진행되며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성인 경계선지능 학습자 및 학부모까지 참여한다. 교육은 ‘천천히 함께 자라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예술 기반 정서·표현 프로그램과 인지케어 플랫폼 ‘꽃숲’을 통한 인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꽃숲’은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수업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인지케어 플랫폼으로, 오감을 활용한 예술 활동과 창작형 수업을 통해 인지기능을 자연스럽게 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학부모를 위한 별도 프로그램도 마련돼 보호자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한다.
▪️몬드리안에이아이, 제조 AI 전환 전략 발표
AI·MLOps 전문기업 몬드리안에이아이가 13일 인천테크노파크 제조혁신센터에서 열린 ‘2025년 인천 제조혁신 세미나’에서 제조 AI 전환(AX) 사례와 산업용 AI 플랫폼 기반 제조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발표는 ‘제조 AX Journey – 사례로 보는 버티컬 MLOps의 핵심요소와 인사이트’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실제 산업현장에서 AI를 적용해 품질·설비·공정 효율을 개선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자사의 산업용 AI 플랫폼 ‘MonPlant’를 통해 공정·설비·품질 데이터를 통합하고 AI가 스스로 학습·판단·제어하는 ‘AI 자율제조(AX Factory)’ 모델을 제시했다. MonPlant는 실시간 데이터 통합·분석, AI 기반 품질 판정 및 미세 결함 감지, 설비 예지보전 및 다운타임 감소, 공정 조건 자동 최적화 등을 지원하며 반도체·2차전지·정밀기계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회사는 향후 Agentic AI 기반 자율제조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로드맵을 추진하며 인천 지역 제조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아이브, AI 플랫폼 통합으로 모델 배포 10시간 단축
제조 현장 중심 AI 비전 전문기업 아이브가 AI 모델 운영 플랫폼 ‘AiVOps’와 데이터 플랫폼 ‘AiVData’ 간 통합 기능을 적용해 AI 검사 모델 배포 시간을 10시간 이상 단축하고 작업 효율을 4배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현장 데이터 확인부터 학습용 데이터 추출, 서버 이동, 데이터 분류, 업로드까지 많은 수작업이 필요했으나, 두 플랫폼의 통합으로 이러한 과정이 자동화되면서 데이터 전송부터 학습·배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AiVData는 대규모 제조 데이터를 자동으로 정제·분류하고 관리하는 산업용 데이터 관리/분석 플랫폼이며, AiVOps는 AI 검사 모델의 학습, 배포, 성능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MLOps 플랫폼이다. 아이브는 이번 통합 기능을 시작으로 AI 검사 자동화와 MLOps 기반 산업 AI 표준화를 지속 확장할 계획이다.
이미지 출처: 버즈니 외
![[11월 19일 AI 뉴스 브리핑] 버즈니, 커머스AI 구독 서비스로 ‘아시아 통신판매 비전’서 기술혁신상 수상 외](https://aimatters.co.kr/wp-content/uploads/2025/11/AI-매터스-기사-썸네일-11월-19일-AI-뉴스-브리핑.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