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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AI 뉴스 브리핑] 누비랩, 삼진제약에 AI 급식관리 시스템 도입 외

[11월 25일 AI 뉴스 브리핑] 누비랩, 삼진제약에 AI 급식관리 시스템 도입 외
이미지 출처: 누비랩 외

▪️AMD, 자이프라의 프런티어급 AI 모델 학습 지원

AMD는 자이프라(Zyphra)가 AMD 인스팅트 MI300X GPU와 펜산도 네트워킹, ROCm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최초의 대규모 전문가 혼합(MoE) 파운데이션 모델인 ZAYA1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ZAYA1 Base 모델은 83억 개 파라미터 중 7억 6천만 개만 활성화하면서도 라마3 8B, 큐원3 4B, 젬마3 12B 등 주요 모델과 동등하거나 더 나은 성능을 보였다. AMD 인스팅트 MI300X GPU의 192GB 고대역폭 메모리는 복잡한 텐서 샤딩 절차 없이 학습 효율을 높였으며, 최적화된 분산 I/O로 모델 저장 시간을 10배 이상 단축했다. 자이프라는 AMD 및 IBM과 협력해 대규모 학습 클러스터를 구축했으며, 향후 차세대 멀티모달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코이카, 개도국 AI 발전 지원 ‘K-AI ODA’ 역할 강조

코이카는 2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2025 코이카 기후 AI 포럼’을 개최하고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추진 중인 ‘기후 미래 파트너십(AI4ClimateAction)’의 1차년도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포럼에는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과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사무총장 등 국내외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했다. 코이카는 AI 기반 기술 공모전인 ‘AICA 어워즈’에서 전 세계 634개 출품작 중 한국 기업의 AI 농업 솔루션이 우승한 사례를 소개하며, ODA가 대한민국의 ‘AI 3대 강국’ 목표 실현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이카는 개도국의 AI 기반 구축, 인재 양성, 데이터 협력 등을 통해 한국형 AI 모델의 개도국 실증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협력 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누비랩, 삼진제약에 AI 급식관리 시스템 도입

AI 푸드테크 기업 누비랩은 지난 10일 삼진제약 향남공장 구내식당에 AI 급식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누비랩 솔루션은 도입 첫 주 50.6k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했으며, 이는 연간 약 2,600kg의 탄소 절감 효과로 나무 400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수준이다. AI 푸드스캐너를 통해 잔반량을 정밀 측정하고 축적된 데이터로 음식물 쓰레기 절감을 지원하는 이 시스템은 제약사에 최초로 도입됐다. 조규진 삼진제약 상무는 도입 이후 현장에서 음식물 쓰레기 감소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UNGC·i-ESG, AI 기반 ESG 플랫폼 ‘ASAP’ 글로벌 최초 론칭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UNGC)와 i-ESG는 ‘AI-powered Sustainability Assessment Platform(ASAP)’을 25일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ASAP은 CoP(Communication on Progress) 기반 진단에 AI 기술을 적용한 글로벌 최초의 지능형 ESG 플랫폼으로, 기업에 단순 수준 진단을 넘어 구체적 개선 포인트와 실행 가능한 행동 계획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UNGC의 ESG 전문성과 i-ESG의 AI 기술 특허, 500만 건 이상의 ESG 특화 데이터베이스를 결합해 개발됐다. ASAP은 우선 UNGC 국내 회원사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향후 기업 활동 데이터 축적에 따라 지속 고도화될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 누비랩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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