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져러, 2025년 첫 BEP 달성 성공
AI 금융 분석·교육 플랫폼 트레져러가 2025년 3분기 기준 창사 이래 첫 손익분기점 달성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2024년 매출 55억원을 기록한 트레져러는 2025년 상반기 누적 매출 30억원을 초과했으며, 3분기에 분기 단위 BEP 달성으로 수익성 중심 성장 체제를 구축했다. 2024년 코인원, 2025년 KB증권 연동으로 가상자산·주식·포인트를 아우르는 종합 투자 플랫폼으로 전환했으며, 태국·일본·말레이시아·대만 등 아시아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금융 AI 기술 특허 2건을 출원하며 2026년 특허 기반 매출 비중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세이지, 정부 지원으로 중소사업장에 지능형 CCTV 보급
산업 특화 비전 AI 기업 세이지가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의 ‘안전일터 조성지원’과 연계해 중소사업장에 지능형 CCTV를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당 최대 4000만원 범위에서 최대 80%까지 정부가 지원한다. 세이지의 지능형 CCTV ‘세이지 세이프티’는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위험 구역 진입, 쓰러짐, 보호구 미착용 등을 자동 탐지하며, 감지된 위험은 현장 경광등·사이렌과 관리자 모바일로 즉시 전달된다. 기존 CCTV 인프라 연동을 지원해 제조·물류·건설·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나라지식정보, ‘2025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수상
나라지식정보가 11월 27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의정대상, 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ESG 인증서와 함께 ESG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2008년 설립 이후 180여 개 기관에서 600여 건의 공공 데이터·AI 사업을 수행한 지식정보화·AI 기업인 나라지식정보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소울지식정보 설립, 시각장애인 업무 보조 스마트 기술 특허, 난청 재활 AI 교육 프로그램 등 장애인·고령층 R&D를 지속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AI OCR과 RAG 기반 sLLM 기술로 비정형 데이터 전처리 자동화 솔루션을 확장하고 있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AI 기반 도시 안전·교통 혁신 성과 확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지역 기업들과 AI 기반 도시관리 기술을 개발하며 대구형 디지털 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피아스페이스는 VLM 기반 이상상황 자동탐지 실시간 영상분석 AI 솔루션을 대구 기세터널과 앞산 빨래터공원에 적용해 역주행, 갓길 침입, 군중 밀집, 쓰러짐 등을 실시간 감지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범일정보는 시민참여 기반 교통시설물 관리 시스템 솔루션을 개발해 AI가 허위 신고를 자동으로 걸러내고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를 지원하며, 가비아와 업무협약을 통해 AI 클라우드 기반 공공 AI 플랫폼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충남테크노파크, AI 비전검사로 디스플레이 제조 경쟁력 강화
충남테크노파크가 이노테크의 플렉시블 OLED AI 비전 검사 기술 개발을 지원하며 지역 디지털 제조 혁신을 견인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노테크가 개발·상용화한 AI 기반 비전 검사 시스템은 고해상도 카메라와 AI 알고리즘으로 미세 결함을 자동 검출하며, 생산 과정에서 축적된 이미지 데이터를 학습해 패턴을 구분하고 이상 여부를 판별한다. 제품 모델이 바뀌어도 검사 기준을 빠르게 재설정할 수 있어 일관된 품질 기준 유지가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국내외 디스플레이 제조사에 공급되며, 이노테크는 2024년 500만불 수출탑 수상과 2025년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제주테크노파크, 관광·농업·상권서 제주형 디지털 전환 성과
제주테크노파크가 관광·농업·소상공인 등 제주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혁신 사례를 발굴·지원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블랙버드모빌리티의 프라이빗 투어 플랫폼 ‘블랙버드T’는 차량 예약, 맞춤 일정, AI 오디오 가이드를 통합 제공하며 제주·태국 파타야·미국 LA에서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위드포스의 허리 보조 웨어러블 로봇은 농업인 작업 부담을 줄이는 기술로 올해 42대를 보급했으며 ‘FIX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 최고 혁신기술상을 수상했다. 올링크는 모바일 전자영수증 기반 상권 홍보 솔루션으로 전통시장의 종이 홍보물을 디지털화하며 세븐일레븐, 이디야 등과 협력하고 있다.
▪️IFA 베를린, 한국과의 파트너십 강화 발표
세계 최대 홈·소비자 기술 박람회 IFA 베를린이 2일 서울에서 한국 기술 파트너들과의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며 파트너십 강화를 밝혔다. IFA는 한국을 아시아 지역 혁신과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국가로 평가하며, 한국 기업들이 혁신 제품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고 유럽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2025년 IFA는 140개국 22만 명 방문객과 49개국 1,900개 기업이 참가해 전년 대비 5% 성장했으며, 총 3,010억 회 이상의 미디어 도달률을 기록했다. IFA 2026은 2026년 9월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이미지 출처: 세이지 외
![[12월 2일 AI 뉴스 브리핑] 세이지, 정부 지원으로 중소사업장에 지능형 CCTV 보급 외](https://aimatters.co.kr/wp-content/uploads/2025/12/AI-매터스-기사-썸네일-12월-2일-AI-뉴스브리핑.jpg)




